CAFE

꿀송이보약큐티

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1월13일 : 고린도전서 1장~3장. 고린도전서는 어떤 책인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1.13|조회수32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1월13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1장~3장
고린도전서는 어떤 책인가?

*묵상자료

1. 고린도전서는 어떤 책인가?

바울이 2차 전도여행 중에 마게도냐를 지나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가서 1년6개월을 머물며 개척한 교회가 고린도 교회였다(행18:1~18). 그런데 고린도 교회가 크게 성장하는 중에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교회 성도들이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바울에게 자문을 구했다. 바울은 에베소에 머물며 사역하던 중 그들의 문제들에 대한 답변을 담아 첫 번째 편지를 고린도 교회에 보냈는데 이것이 고린도전서이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가 풍부했다. 그러나 문제는 교회 안에 파벌과 분열이 있었다. 바울파, 베드로파, 아볼로파, 그리고 그리스도파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뉘어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저 유명한 고전13장에서 내가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백만 마디의 방언을 말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사랑이 최고의 은사요 최고로 좋은 믿음의 열매라고 가르쳤던 것이다.

우선 편지 초반에 바울은 엄히 고린도 교인들을 꾸짖는다. 어른들 같이 성숙하지 못하고 젖비린내 나는 영아들 같다고 했다. 그들에게 다툼과 분열이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교회에 다니면서도 방탕한 생활을 하는 묵은 누룩 같은 교인들을 엄격하게 치리 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교회의 문제를 세상 법정으로 가지고 가지 말라고 하며 혼자 사는 분들에게 정욕을 이길 수 있으면 자신처럼 독신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결혼하라고 권한다. 또한 우상에게 제사한 제물을 먹을 수는 있으나 믿음이 약한 형제가 보거든 덕을 세우는 범위 안에서 행동하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당시 고린도 교회가 워낙 무질서 했기 때문에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고 질서를 분명히 하라고 가르쳤다. 공적인 예배질서와 올바른 은사 활용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정리해 주었다. 15장은 부활장으로 유명한 성경이다. 그리고 마지막 16장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을 어떻게 할 지를 지시해 준다.

이와같이 고린도전서는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아버지의 심정, 목자의 심정이 절절이 배여 있는 서신서이다.


https://youtu.be/YMXk8CRSVj0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