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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1월18일 : 고린도후서 5장~8장. 은혜생활 잘 하는 법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1.18|조회수3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1월18일(토)>

*오늘의 읽을 말씀: 고린도후서 5장~8장
은혜생활 잘 하는 법

*묵상자료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6장)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6:1)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실 때가 되어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의 날이 이르러야 비로소 우리를 도우신다. 그러니까 은혜와 구원도 다 때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의해 우리에게 은혜와 구원을 베푸시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지금이 은혜의 때라고 말씀하신다. ‘지금’이 우리의 구원의 기회가 있는 날들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기회를 놓쳐 버리면 아무리 우리가 은혜를 사모해도 안 되고, 구원을 얻으려고 애를 써도 기회가 없게 된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때이고, 은혜의 시간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은혜의 날과 구원의 때인 ‘지금’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있다.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는 말씀을 잊지 말자. 재림의 나팔소리가 울리고 주님이 공중에 나타나시면 그때는 아무리 은혜를 받으려고 해도 이미 때가 늦는다.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고 불타는 지옥이 눈 앞에 펼쳐지면 아무리 주여, 주여 해도 그때는 이미 은혜의 때, 구원의 때가 지나 버린 시기이다.
또한 많이 견디고 참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이다. 고후6:4-5을 보자.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곤란과 매맞음과 갇힘과 요란한 것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오래 참아야 하고 잘 견뎌야 한다. 우리가 참고 견디지 못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은 자들은 받은 은혜를 쉽게 쏟아버린다. 말 한마디를 참지 못하고 상대에게 가시돋힌 언사를 하여 은혜를 쏟아 버린다. 조금만 인내하고 참았으면 주님의 역사가 곧 다가오고 있었는데 사울왕이 끝까지 참지 못하고 스스로 제사를 드려버려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아서는 안된다.

바울이 고후6장에서 기술하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명한 자 같으나 하나님 앞에서는 유명한 자요 약한자 같으나 강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한 자들이다.

헛되지 않은 하나님의 은혜가 이러한 역설을 가능하게 하는 비밀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면 우리는 그 은혜의 힘으로 오뚜기처럼 일어나 주님의 강한 용사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아멘,


https://youtu.be/PfQJ7WWcw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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