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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1월26일 : 디모데전서 1장~6장. 디모데전서의 교훈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1.26|조회수34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1월26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디모데전서 1장~6장
디모데전서의 교훈

*묵상자료

1. 디모데전서는 어떤 책인가?


디모데전서에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 지도자인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을 가르치고, 대중 사이에서 성행하는 그릇된 교훈이 복음의 본질을 미혹하지 않게 하라고 권고했다. 그는 디모데에게 감독과 집사의 직책에서 봉사할 사람들의 자격 요건을 설명했다. 독자들은 디모데전서를 읽으면서 교회에서 바른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감독및 그 밖의 교회 지도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더 깊이 배우게 될 것이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첫 번째 서한은 그가 마게도냐에서 지내던 주후 64년과 65년 사이의 어느 시점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서한을 쓰기 전에 바울은 로마에서 2년간의 감금(가택 연금) 생활에서 석방되어 여러 지역을 널리 다니면서 자신이 전에 교회의 지부를 설립했던 지역들을 방문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제2차 선교 여행 동안에 자신과 함께 봉사했던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썼다. 그 선교 여행 이후에도 디모데는 계속해서 충실한 선교사이자 교회 지도자로 봉사했으며(행19:22; 빌2:19), 그는 바울이 가장 신뢰하는 동료 중 한 사람이었다(고전4:17).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디모데전서 1:2)이라고 불렀다. 디모데의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으로 이방인이었으나, 경건한 유대인이었던 그의 어머니 유니게와 외할머니 로이스가 그를 가르치고 성경을 공부하도록 도와주었다(행 16:1, 딤후1:5 )

당시 디모데는 에베소에서 교회 지도자로 봉사하고 있었다(딤전1:3). 바울은 일부 교인들이 디모데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그의 지도력을 의심했다는 점을 넌지시 내비쳤다(딤전4:12). 그래서 바울은 교회의 젊은 지도자인 디모데가 자신의 직무를 더 잘 감당하도록 돕고자 이 서신을 쓴 것이다.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로 알려진 바울의 서한들은 목회 서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바울이 목회자, 즉 교회 지도자들에게 주는 권고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디모데가 감독이나 집사로 봉사할 적절한 후보자를 찾는데 도움이 될 지침을 제시했다(딤전 3장). 그가 제시한 지침에는 성도들의 가족 및 영적 필요 사항을 돌보는 교회 지도자들(장로)의 자질이 강조되어 있다(딤전 5장). 바울은 또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긴 했으나 그릇된 개념이었던 금욕주의, 즉 엄격한 금욕을 통해 더 큰 영성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를 들어, 바울은 일부 교인들이 배도하여 결혼을 금해야 한다는 믿음을 널리 퍼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딤전4:1~3). 바울은 그런 믿음과 그 밖의 이단적인 영향력에 대처하고자, 디모데에게 바른 교훈을 가르치라고 지시했다. 이것이 디모데전서의 주요 내용인데 바울의 최고의 측근 중 한 사람이었던 디모데에 대한 바울의 애정이 절절이 묻어 나는 책이다.


https://youtu.be/jtOdHHiazI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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