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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1월27일 : 디모데후서 1장~4장. 바울의 유언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1.27|조회수30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1월27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디모데후서 1장~4장
바울의 유언

*묵상자료

1. 디모데 후서는 어떤 책인가?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사형당하기 직전인 대략 주후 67년경에 기록되었다. 로마 감옥에 갇혀 있던 사도 바울은 이 땅에서의 삶이 조만간 끝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마지막 편지를 썼다. 디모데후서는 기본적으로 바울의 ‘유언’의 책이다. 바울은 자신의 상황을 넘어서서 교회에 대하여, 특히 디모데를 위하여 염려를 나타낸다. 바울은 디모데와 다른 모든 신자들에게 믿음 안에서 인내하고(딤후 3:14),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그의 유언을 사용하기를 원했다(딤후 4:2). 디모데 후서의 핵심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건전한 교리를 늘 유지하라고 권면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하지 않은 신앙과 관습을 피하고 부도덕한 것들을 멀리할 것을 또한 명령한다. 말세에는 강력한 박해도 있을 것이고 기독교 믿음에서 벗어난 배교가 있을 것인데 믿는 자들이 믿음에 확고하게 서서 믿음의 경주를 힘차게 마무리할 것을 강력하게 당부하며 서신을 마친다.

디모데와 그가 목양하는 사람들을 염려한 바울은 거짓 선생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모세에게 대항한 얀네와 얌브레의 이야기를 끄집어 내었다. 구약 성경에 그들의 이름이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전통에 따르면 이 사람들은 금 송아지를 세우도록 선동하였고 다른 우상 숭배자들과 함께 심판 받아 죽임을 당한 자들이다(출 32장)

바울은 그리스도의 진리에 대항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은 운명이 임할 것을 예언한다. 그들의 어리석음이 마침내 모든 사람 앞에서 ‘드러날 것’(딤후 3:9)이다. 오늘날 신천지나 다른 이단에 빠져서 날뛰는 자들은 참으로 무서운 심판이 자신들 앞에 다가올 때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이를 갈고 후회할 것이다.

디모데 후서를 읽으면 기독교 역사에 가장 위대한 전도자가 어떻게 최후를 장렬하게 맞이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는 그의 믿음을 굳게 지켰고 자신에게 주어진 달려 갈 길을 다 달렸다. 전 생애를 관제와 같이 주의 복음 제단에 부어 바쳤다. 이제 죽음을 앞두고 그는 여전히 교회를 염려한다. 이단들의 발흥을 주의시킨다. 마지막 숨쉬는 순간까지 자나깨나 일편단심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노(老)사도의 모습은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https://youtu.be/GXXlpV1-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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