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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2월7일 : 요한계시록 1장~3장. 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2.07|조회수34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2월7일(목)>

*오늘의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장~3장
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묵상자료

1. 요한계시록은 어떤 책인가?


이제 우리는 성경의 맨 마지막 책에 도달했다.
계시록 1장 1절, 4절, 9절, 그리고 22장 8절은 계시록의 저자가 사도 요한이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계시록은 주 후 90-95년경에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는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주신 것이었다.
이 책은 앞으로 발생할 일에 대한 비밀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은 세상이 반드시 끝나고 심판이 확실하다는 최종 경고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천국의 신령한 빛을 비쳐주면서 흰 옷을 깨끗하게 지킨 자들을 위한 하늘의 모든 영광을 보여준다. 계시록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재앙과 함께 임하는 대환난을 보여주고 불신자들이 영원히 직면하게 될 최종 불못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이 겪을 최종 운명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우리는 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살게 될 성도들을 위한 약속을 보게 된다. 우리는 사도 요한처럼 요한계시록에서 읽은 것을 우리의 언어로 묘사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계시록은 마지막 날들과 그리스도의 재림,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여주는 환상들을 풍성하고 화려하게 설명한다. 계시록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내어진 편지로 시작되며, 지구상에 쏟아질 일련의 재앙들을 계시하여 준다. 짐승의 표인 "666", 아마겟돈의 최종 전쟁, 사탄의 결박, 주의 통치, 백보좌 심판,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도성의 특성을 보여준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들은 성취되고 예수의 주되심을 받아들이라는 최종적인 선포는 주께서 곧 다시 오실 것을 확신시켜준다.
요한계시록은 구약에서부터 시작된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의 절정이다. 다니엘서 9장 27절에 언급된 적그리스도에 대한 묘사는 계시록 13장에서 온전하게 발전한다. 계시록 외에 성경에 있는 묵시적 문헌의 예는 다니엘서 7-12장, 이사야 24-27장, 에스겔 37-41장, 스가랴 9-14장이 있다. 이 모든 예언들은 계시록에서 모아진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계시록에 묘사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재판장은 우리 편에 서 계신다!! 이 귀한 계시록의 말씀을 한국의 신흥 이단인 신천지에서 자기들에게 실상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이만희의 행적과 계시록의 말씀을 꿰다 맞추는 웃지 못할 코메디가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런 희대의 신성모독의 사기극에 걸려든 자들이 불쌍하기만 하다.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말씀을 바르게 알고 영적무장을 단단히 해야겠다.

2. 요한계시록의 해석 방법

성경의 해석, 특히 요한계시록의 이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일관적인 성경 해석학을 갖는 것이다. 해석학은 해석 원리에 관한 연구인데 그것은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다. 성경의 정상적인 해석은 저자가 어떤 구절이나 문장에서 비유적인 언어를 분명하게 사용하지 않는 한 평범한 의미로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문장의 자연스러운 의미가 타당하다면 다른 의미를 찾지 않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성령의 인도 하에 저자가 기록한 내용이 분명히 이해가 될 때 어떤 단어나 문구에 심오한 다른 뜻을 부여함으로 색다른 영적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하나의 예는 요한계시록 20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천 년 기간에 대해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한다. 많은 개혁주의 교회들과 신학자들은 무천년주의를 따른다. 계시록 20장의 천년의 숫자는 상징적인 숫자라는 견해이다. 그러나 미국의 남침례교 계통은 문자 그대로 천년왕국을 믿는다. 우리가 어떤 견해를 취할지는 각자의 신앙양심에 따르면 된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간단한 개요는 요한계시록 1장 19절에 나와 있다. 1장을 보면, 부활하셔서 영광을 얻으신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요한에게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신다. 요한이 이미 본 것들은 1장에 기록되어 있다. "지금 있는 일은"(요한 시대에 있었던 일들)은 2-3장(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기록되어있다. "일어날 일들"(장래의 일들)은 4-22 장에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요한계시록 4-18장은 땅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다루고 있다. 이 심판은 교회와 관련된 것이 아니다(살전 5:2, 9). 심판이 시작되기 전에 교회는 휴거라는 사건에 의해 지상에서 옮겨질 것이다(살전 4:13-18, 고전 15:51-52).
요한계시록 4-18장은 “야곱의 환난”, 곧 이스라엘의 환난을 묘사한다(렘 30:7; 단 9:12, 12:1). 그 때는 또한 하나님이 그분에 대해 반역한 불신자들을 심판하실 때이다. 19 장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와 함께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그분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물리쳐 그들을 불 못에 던지실 것이다. 20 장에서 그리스도는 사탄을 묶어 무저갱에 던지신다. 그 후 그리스도는 천 년 동안 지속될 그분의 지상 왕국을 세우실 것이다. 천 년이 지난 후에 사탄이 풀려나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신속하게 패배하고 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 그 후 모든 불신자들에 대한 마지막 심판이 있은 후 그들 역시 불 못에 던져질 것이다. 21장과 22장은 영원한 상태에 대해 묘사한다. 이 장들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과 영원히 함께 하는 것이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신다.
요한계시록은 이해가 가능하다. 그 의미가 완전한 비밀이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한계시록을 주지 않으셨을 것이다.


https://youtu.be/C-HJ9VPzk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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