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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3년 12월11일 : 요한계시록 13장~15장. 두 짐승과 666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2.11|조회수32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3년 12월11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13장~15장.
두 짐승과 666

*묵상자료

1. 두 짐승과 666(계13장)


계13장에는 바다에서 나오는 열 뿔 달린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짐승이 등장한다. 이 두 짐승들은 큰 권세를 가지고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마흔 두 달 즉 3년 반 동안 한시적으로 다스린다. 이것은 교회를 핍박하는 대적들의 모습을 두 짐승으로 묘사하여 기록한 것이다.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은 이 세상을 장악하고 교회를 핍박하는 세속적인 권세를 상징하고 땅에는 올라오는 둘째 짐승은 오늘날 한국의 신천지와 같이 기독교적인 가면을 쓰고 교회를 부패시키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거짓 선지자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짐승의 모양이 어린 양 같은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모방하려는 수작이요, 외모와 달리 용처럼 말한 것은 그의 사탄적인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주님은 마7:15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셨다. 양의 가죽을 둘러쓴 이리들이 교회를 파괴하기 위하여 때로는 엄청난 기사와 이적을 보이면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이다. 교회 역사를 살펴보면 지상 교회는 끊임없이 바로 이 두 짐승들에 의해 공격을 받아왔다. 세상 권력을 이용하여 교회를 핍박하고 수많은 순교자들의 생명을 앗아 갔고 그보다 더 심각한 피해는 둘째 짐승의 공격으로 별의별 이단 종파들이 생겼고 성경에서 어긋난 유사 기독교가 생겨나 셀 수 없는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 갔고 지금도 독버섯 같은 이단들이 세계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계13:18에는 짐승이 그의 추종자들에게 주는 표인 666이 나온다. 성경에서 "짐승의 표"를 언급하는 주요 본문은 계시록 13장 15-18절이다. 이 표는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적그리스도 대변인)의 추종자들을 인 치는 역할을 한다. 거짓 선지자(두 번째 짐승)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표를 받게 만드는 자이다. 이 표는 문자 그대로 손이나 이마에 위치하는 것으로서 누군가가 휴대하는 카드는 아니다. 최근의 의료용 이식 칩및 전파 식별(RFID) 기술의 도입은 계시록 13장에서 언급된 짐승의 표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켰다.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기술이 결국 짐승의 표로 사용될 수 있는 시작 단계의 기술이 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의료용 이식 칩이 짐승의 표는 아니다. 짐승의 표는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는 자에게만 주어질 것이다. 오른손이나 이마에 의료용 또는 금융용 마이크로 칩을 넣는 것이 짐승의 표를 받는 것은 아니다. 짐승의 표는 사고 파는데 필요한 종말의 신분증으로서 적그리스도가 주는 표이다.

계시록을 해석하는 훌륭한 많은 학자들 사이에도 짐승의 표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에 대해 서로 의견이 다르다. 이식된 칩으로 보는 주장도 있고, 신분증 카드를 포함한 여러 추측들, 마이크로 칩, 피부에 새기는 바코드, 또는 단지 적그리스도의 나라에 충성하는 자들이 지닌 표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이 모든 견해들은 가능성은 있지만, 동시에 모두 추측일 뿐이다. 우리는 정확한 세부 사항에 대해 추측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과거 2006년 6월 6일을 060606과 연관된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계시록 13 장에서 숫자 666은 날짜가 아니라 사람을 나타낸다. 계시록 13장 18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분명한 것은 666은 적그리스도를 나타낼 숫자이다. 수세기 동안 성경 해석가들은 666으로 어떤 특정 개인을 확인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러나 아무 것도 단정되지는 않았다. 이에 계시록 13장 18절은 그 숫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살후 2:3-4), 그가 누구이며 666이 어떻게 그를 나타내는지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어떤 기독교인은 서울에서 시내버스 번호가 666이라 하여 그 버스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극단적인 세대주의에 빠져서는 안 된다. 7은 완전 숫자로 하나님의 숫자이지만 하나가 모자란 6은 인간의 숫자요, 계13:18에는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의 숫자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적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이 숫자가 베리칩이냐 아니면 컴퓨터의 무슨 숫자 조합이냐 하는 숫자 놀음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https://youtu.be/TWH66WMzF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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