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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1월7일 : 창세기 19장~21장. 하나님의 약속과 시험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07|조회수33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1월7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창세기 19장~21장.
하나님의 약속과 시험

*묵상자료

1. 이삭에게 나는 자라야 네 씨라(창21:12)

창21:12에서 주님은 분명히 이삭에게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것이라 확정하여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서자 이스마엘이 동생 이삭을 괴롭게 하는 것을 보고 사라가 남편에게 청하여 하갈과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 쫒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브라함이 근심하며 괴로워 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결단을 촉구하시며 약속해 주신 말씀이다. 쉽게말하면 하갈과 이스마엘이 집에서 나가도 너의 후손들은 적자 이삭을 통해 왕성해 질 것이며 하갈과 이스마엘도 하나님이 버리지 않고 돌보아 줄테니 걱정말라는 말씀이셨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듣고 결단하고 마침내 하갈과 서자 이스마엘을 집에서 내 보낸다.
그런데 창22:2에 보면 하나님은 이삭을 죽여 번제로 바치라는 청천벽력같은 명령을 아브라함에게 내리신다. 이삭을 통해 창대한 후손을 이어질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느닷없이 그 이삭을 죽여 바치라고 하신 것이다. 이삭을 죽여버리면 창21:12의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되는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과 모순되는 명령 앞에서 그 둘을 어떻게 조화시켰을까? 사실을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이 둘을 조화시키려고 하지도 않았고 조화시킬 수도 없었다. 우리 같으면 그런 명령이 떨어지면 하나님 이건 약속이 틀리지 않습니까? 하고 따지며 물고 늘어질 것 같은데 아브라함은 그냥 단순히 명령에 순종해 버렸다. 나중에 보니까 하나님은 약속을 그대로 성취하셨다. 하나님 나름대로 다 생각이 있으셨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권을 우리가 믿고 따라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의 인생에 닥치는 시련과 아픔들이 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 지는 일이다. 공중의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떨어지지 않는다. 작년에 선교지에서 백주대낮에 떼 강도를 만나 아내가 부상당하고 모든 걸 잃어버렸을 때 나의 심정은 악몽을 꾸는 것 같았으며 그 충격이 쉽게 마음에서 가라않지 않았다. 그때 필사적으로 붙들었던 말씀이 바로 이 공중의 새 한 마리의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관한 진리였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전능하신 주께서 얼마든지 그 사고를 당하지 않게 하실수가 있었다. 그러나 어쨌든 사고는 일어났고 나는 주 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려 노력했다. 회개할 것을 회개하고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그 아픔을 잘 극복할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
새터럭 같이 수많은 인생의 날들을 살다보면 종종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기가막힌 고난이 내게 닥쳐올때가 있다. 그래도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마음에 시험들면 나만 손해다. 사단의 생각, 인간적인 생각을 다 내려놓고, “ 주님은 항상 옳으십니다...” 하고 고백해야 한다. 아멘.

https://youtu.be/MQgtLiDxJ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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