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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1월20일 : 출애굽기 15장~17장. 만나가 하늘에서 내리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20|조회수31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1월20일(토)>

*오늘의 읽을 말씀: 출애굽기 15장~17장.
만나가 하늘에서 내리다

*묵상자료

1. 만나의 신비(출16:15)


인간은 간사하다. 참 빨리도 감사와 찬양을 잊어버리고 불평과 원망 모드로 쉽게 바뀐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사는 동안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먹을 양식이었다. 200만명이 넘는 인구가 농사도 못 짓는데, 물건 구입할 시장도 없는데 40년을 먹고 살 양식을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그래서 애굽의 가마곁에서 고기 먹던 일을 그리워하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메추라기 새떼를 몰아다 이스라엘 진 중에 퍼부어 주었고 만나를 이슬처럼 내려 주시어 자기 백성들을 친히 40년동안 먹여 살리신 것이다. `이것이 무엇이냐?`란 뜻을 가진 이 만나라는 식품은 지금은 온 세계를 다 다녀 봐도 파는 데가 없다.

만나의 신비 <1>

- 하늘에서 내린다. 만나는 사람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재배하는 것도 아니다. 하늘에서 이슬이 내리듯 하나님이 매일 내려주셨다(출16:4). 만나는 돈 있다고 사먹을 수 있는 식품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지금도 불신자들은 성경을 살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믿음이 없기에 하나님의 만나의 말씀을 못 먹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만나의 신비 <2>

–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는다. 모세는 만나를 한 사람당 한 오멜씩 취하라고 했는데 한 오멜은 2리터정도의 분량이다. 신기하게도 많게 거둔 자나 적게 거둔 자나 남거나 부족하지 않고 똑같았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실로 부자도 가난한 자도 없이 하나님의 공급하심 속에 한 가족처럼 광야를 지나갔다.

만나의 신비 <3>

–저장이 안 되는 식품이다.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두면 다 썩어버렸다. 그래서 매일 그 날의 양식을 날마다 거둬야 했다(안식일 예외). 이것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교훈을 준다. 이 땅에 필요 이상 쌓아두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이며 우리 신앙에 부패를 가져오기 쉽다. 보물은 땅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아두어야 한다고 예수님은 가르쳐 주셨다.

만나의 신비 <4>

– 공짜지만 부지런해야 먹을 수 있었다. 만나는 아침에 거둔다. 그러나 너무 늦게 나가면 구할 수 없다. 해가 뜨거워지면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크기도 갓씨나 진주만큼 작아서 거둬들일 때 제법 시간을 요한다. 허리도 아플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만나인 하나님의 말씀도 부지런해야 먹는다. 1 년 성경 1독을 게으른 자가 어찌하겠는가? 평생 교회 다니면서도 성경 한 번 제대로 자기 눈으로 읽어 본적이 없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만나의 신비 <5>

–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는다. 6 일 동안만 내린다. 주일 성수를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안식일은 세상 근심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는 날이다.

만나의 신비 <6>

– 광야 길에서만 내린다. 출애굽 한 후 45일쯤 지났을 때 애굽에서 가져온 양식이 바닥나고 백성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한 날부터 시작하여 내렸고, 가나안에 들어가 첫 소산을 먹은 날부터 만나는 그쳤다. 이것은 하나님이 광야 40년동안 이스라엘을 살리시려 특별하게 공급하신 기적의 식품이었다.

만나의 신비 <7>

–맛은 백성들의 심령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출16:31에 처음 먹었을 때는 `꿀섞은 과자` 같았다고 했다. 그러다가 2 년 정도 지나 어느 정도 익숙해 졌을 때 그들은 이제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다고 했다(민11:8). 약간 평가절하 된 것이다. 그러다가 불뱀사건 때 그들은 만나를 `박한 식물`이라고 악평했다. 민21:5이다.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하는고, 이 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민21:5)

지금 나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꿀 섞은 과자 같은가, 기름 섞은 과자 같은가, 아니면 박한 식물 같은가? 다 자기 마음 밭에 따라 다른 것이다. 나는 최근 어떤 곳에서 말씀을 전했는데 나중 악평을 들었다. 평생 살면서 그런 설교는 처음 들어봤다고 싫어했다.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허벌나게 은혜 받았다는 소리도 들어봤다. 하기야 예수님이 설교해도 시험받는 바리새인들이 있었으니… 나의 심령 밭이 좋아야 은혜를 받을 수 있다.

만나의 신비 <8>

– 신약에 보면 만나는 예수그리스도라고 쓰여있다. 요6:48~51을 읽어 보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아멘.

진실로 예수님의 이 말씀이 이해되는 자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이해 못하고 다 떠나갔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자신의 살을 찢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에게 하늘의 만나를 먹여주시어 영생의 복을 주셨다. 아멘.

만나의 신비 < 9 >

- 출16:32~35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법궤에 만나를 십계명과 함께 넣어 대대로 보관하라고 명하셨다. 그래서 법궤 안에는 십계명과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내게 특별하게 행하신 은혜를 잊지말고 간직하며 늘 기억해야한다. 그것이 신앙생활 잘할수 있는 비결이다. 아멘.


https://youtu.be/4DL-8c3r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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