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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1월21일 : 출애굽기 18장~21장. 시내산 언약과 십자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21|조회수29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1월21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출애굽기 18장~21장.
시내산 언약과 십자가

*묵상 자료

1. 시내산 언약


출20장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돌판에 새긴 십계명을 주셨다. 그 십계명을 중심으로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천둥과 우뢰와 빽빽한 구름 가운데 나타나셔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시고 `제사장나라`와 `거룩한 백성`이 되는 기준을 제시하시며 언약을 체결하셨다.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백성들은 벌벌 떨며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지 마시고 모세가 대신 말하라고 요청했을까? 모세보다 탁월한 중보자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을 때 임마누엘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셨지만 천둥소리도 우뢰도 빽빽한 구름이나 나팔소리도 없었다. 모세 때는 하나님께 가까이 접근하면 즉시 죽음을 면치 못했으나 예수님은 너희 목마른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다. 죄인도 세리도 주님께 가까이 갔으나 아무도 죽지 않고 오히려 은혜를 받았다. 이것만 생각해 봐도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그 보혈로 우리를 자유케 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우리는 실감케 된다. 복음시대에 사는 우리들, 예수 안에 있는 우리들은 행복자들이다.

2. 반드시 죽일 자들

출20장에서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은 21장부터 좀더 세세한 규례들을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 범죄자에게 어떤 벌을 줘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중 반드시 죽일 자들을 언급하시는데 그들은 다음과 같다.

*사람을 고의로 죽인 자(출21:12)
*부모를 때린 자(출21:15)
*사람을 유괴한 자(출21:16)
*자기 부모를 저주한 자(출21:17)
*무당(출22:18)
*짐승과 수간하는 자(출22:19)
*우상숭배자(출22:20)
*하나님의 성막에만 쓰는 향기름을 사사롭게 만들거나 쓰는자(출30:33,38)
*안식일을 더럽히거나 안식일에 일하는자(출31:14`15)

거기에 더해 출21:24 이하에는 눈을 상하게 했으면 그 사람 눈을 빼고 이빨을 상하게 했으면 그 사람의 이빨을 빼라고 하셨다. 오늘날의 법하고 비교하면 매우 엄하고 무서운 법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하나님의 엄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우리 모두가 죽어야 마땅할 죄인임을 실감한다. 예수님의 피공로로 율법의 저주에서 자유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무서운 심판을 받겠는가? 생각하면 끔찍하다. 주 예수의 공로가 너무나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이다.

3. 왜 제단을 만들 때 다듬은 돌로 제단을 쌓으면 안되는가?(출20:25)

-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래서 돌로 제단을 만들려면 그냥 자연석 돌을 그대로 사용하여 쌓아야 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나아오는 인간들이 정으로 쪼아 다듬듯 자신을 치장하고 외식하여 나오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와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아멘.


https://youtu.be/oykd-ARcF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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