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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1월22일 : 출애굽기 22장~24장. 모세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었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22|조회수27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1월22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출애굽기 22장~24장.
모세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었다

*묵상 자료

1.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체결(출24:1~11)


지금까지 하나님은 개인이나 가족을 상대로 언약을 세우셨지만 출24장에서는 한 국가를 상대로 언약을 체결하시기 때문에 이에 따른 의식(依式)이 필요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계시는 시내산 아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가 모세에 의하여 낭독되었고, 백성들은 이것을 지킬 것을 수락했다(3절). 다음날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기둥을 세우고 번제와 화목제물을 드림으써 하나님과 지파들 사이와 또 각 지파들 사이의 법적 관계가 정식으로 수립되었다(4-5절). 언약서가 낭독된 후 모세가 피를 취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단과 백성에게 뿌림으로서 언약이 완성되었다(6-8절). 하나님은 출23:20-33절에서 이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고 이제 24장에서는 정식으로 약속을 체결하신 것이다.

(1) 백성의 대표를 부르신 하나님(1-2절)

본문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은 사람들과 교통할 때 사람의 성결의 정도에 따라 멀리 하거나 가까이하심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일반 백성들은 산에 오르지도 못하게 했고, 나답과 아비후와 장로 70인들은 산까지는 올라왔지만 멀리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했고, 모세만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하나님과 대화했다. 신약성경 마26:36-39절에서도 예수님의 12제자 중에서 9명의 제자와 3명의 제자가 머무는 곳이 달랐으며 예수님만 홀로 올라가 기도한 장소가 다른 것도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차별 대우하심이 아니요, 하나님의 절대 선하시고 거룩하신 절대 주권 가운데 이같이 인간을 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로서 딤전 3:13절 말씀 같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지위”를 얻는 것 곧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교제하는 자가 가장 귀한 자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신약의 우리들은 예수님의 피 공로로 누구나 사모하는 자는 언제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믿음으로 나아 갈 수 있다.

성결의 의식이 있기 전에는 백성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오는 것을 금지시켰으나 그 의식이 끝난 후에는 모세와 아론과 74인이 산에 올라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더라”고 되어 있다(11절). 여기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고 했다. 성경 다른 곳(출33:20, 딤전6:16절) 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살자가 없다”고 했고 또 하나님은 “볼 수 없는 분”이라고 소개되었다. 그러므로 여기서 본 것은 창32:30에서와 같이 천사의 형상으로 나타나심을 본 것을 의미하거나 발 아래 청옥을 편듯한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을 의미할 것이다. 하나님은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11절) 곧 예수님의 피로 씻김 받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존귀한 자임을 말씀해주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두려움을 내어 쫓은 자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의 특징을 상징하는 것이다(요일4:18). 이 부분은 우리 성도들이 미래에 받을 축복을 예표하고 있다. 장차 우리는 온전한 아름다움과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먹고 마시며 천국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셨던 장로 70인도 광야에서 마침내 멸망을 받았고, 나답과 아비후는 죄를 범하여 불에 타 버렸다. 우리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한 때 받은 은혜체험으로 만족 하지 말고 늘 깨어 한결같이 주를 따라야 할 것이다. 아멘.


https://youtu.be/NXgnJfUK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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