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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1월25일 : 출애굽기 31장~33장. 향기로운 그리스도인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25|조회수26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1월25일(목)>

*오늘의 읽을 말씀: 출애굽기 31장~33장.
향기로운 그리스도인

*묵상자료

1. 향기

출30장을 읽으면 하나님이 얼마나 향기를 좋아하는지를 절감하고 새삼 놀라게 된다.

1~10절까지는 향을 피울 향단을 만들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고 그 후로 향기름(관유)과 향 제조법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조심할 것은 인간이 사사롭게 성막에 바를 향기름이나 하나님께 태워 드릴 향을 만들어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그는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향기를 너무 좋아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막에 가까이 가면 일단 향기로운 냄새가 안팎으로 가득했다. 성막의 모든 기구에 향기름을 발랐고 아침, 저녁으로 성소안에서 향을 향단에서 태웠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이라도 성막 주위를 지나면 그 향기 때문에 아, 여기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막이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서 그런지 좋은 냄새를 싫어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또 더러운 똥냄새를 좋아하는 인간도 아무도 없다. 나는 한국에 안식년으로 가서 집회를 인도할 때면 그 교회에서 강사 숙소에 갖다 놓은 포도, 딸기 과일들을 먹는 용도로 사용하기보다는 향기가 좋아서 방에 둔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향수는 발칸반도에서 생산되는 흑장미 향수라고 한다. 그들은 그 향기를 체취할 때 새벽 1시에서 4시 사이에 밤이슬 머금은 흑장미에서 원액을 추출한다고 한다. 향수의 값도 천차만별이다. 싼 향수도 있고 허벌나게 비싼 향수도 있다. 성경은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한다(고후2:14~16) 똑같은 신자라도 흑장미 향같은 고상한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고 냄새가 나기는 나는데 요상한 냄새가 나는 신자도 있다.

좋은 향기를 내는 신자는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을 늘 가까이하며 사랑이 많은 성도이다. 시141:2을 보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같이 되게 하소서”.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리는 분향이다. 향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예수님도 늘 기도하셨다. 계5:8에는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고 하였다. 향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을 알면 우리는 기도의 향을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께 드리게 되고 어디에서나 예수를 증거하는 냄새를 풍기는 삶을 살게 되어 있다.


https://youtu.be/iAnBI2P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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