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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2월5일 : 레위기 26장~27장. 서원에 대한 규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2.05|조회수31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2월5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레위기 26장~27장.
서원에 관한 규례


*묵상자료들

1. 서원에 대한 규례 (레 27장)


레위기 27장 2절부터 8절까지는 서원하여 드리는 사람의 값에 대한 문제다.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성소의 세겔대로 값을 정하는데 이 일을 제사장이 한다. 은의 세겔로 했다. 제일 비싼 사람이 20세부터 60세까지의 남자다. 그리고 가난한 자는 그의 형편대로 제사장이 값을 정하면 된다. 그 다음 9-14절에는 생축으로 드리는 서원물에 대한 규례다. 서원물로 드리는 생축은 거룩하기 때문에 바꾸지 못하고 바꾸면 둘다 거룩하다. 부정한 생축을 드릴려면 정가를 하고 무르려면 오분의 일을 더한다. 부정한 생축은 예를들어 나귀 같은 것은 부정한 것이다. 14-15절은 집을 서원물로 드리는 경우다. 집을 드리려면 제사장은 정가하고 무르려면 오분의 일을 더해서 무른다. 16-25절은 밭을 서원물로 드리는 경우다. 자기 기업의 밭을 드리면 제사장은 정가하고 무르려면 오분의 일을 더한다. 만일에 무르지 않고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희년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서 제사장의 기업이 된다. 자기 기업의 밭이 아니라 사서 드린 밭은 희년에 본 주인에게로 돌아간다.

26-27절은 생축의 첫 새끼와 부정한 짐승을 드리는 경우다. 생축의 첫 새끼는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에 그것으로는 서원물로 구별하여 드리지 못한다. 본래 여호와의 몫인 것이다. 그리고 부정한 짐승이면 오분의 일을 더해서 속량하고 속량하지 않으려면 정가 해서 팔아야 되고 판 값을 드리면 된다.

28-29절에는 아주 바친 물건에 대한 규례다. 여호와께 아주 바친 것은 팔지도 속하지도 못한다. 바친 것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기 때문에 아주 바친 사람은 속하지 못하고 반드시 죽여야 된다. 죽이기 전에는 속량하는 방법이 없다.

30-33절은 산물의 십분의 일 (그러니까 곡식이나 과일)과 우양의 십분의 일에 대한 규례다. 땅의 산물의 십분의 일은 본래 여호와의 것이다. 그래서 십분의 일을 속하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하면 된다. 그리고 우양의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거룩한 것이기 때문에 바꾸지 못하고 바꾸면 둘다 거룩하고 속하지 못한다. 결론적인 말씀이 34절에 있다. 34절은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이라는 말로 끝맺고 있다.

일반적으로 언약 체결의 방식은 `나는 여호와다` 이런 말씀을 하신 후 언약의 내용들을 말씀하고 제일 끝에 잘 들으면 복주고 안 들으면 벌 준다라는 패턴으로 대개 마친다. 그렇게 하고 끝난다고 하면 26장이 끝이다. 26장에 언약에 대한 복과 저주가 쭉 나와 있다. 그런데 언약 체결을 마무리 짓고 나서 언약의 헌신 문제를 확증하기 위해서 한 번 더 27장에 부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식으로 하면 자식에게 여러 말을 쭉 하고 나서 자식이 일어나서 갈려고 하는데 다시 불러서 알았냐? 하는 것에 해당하는 말이 27 장인 것이다.

구약의 이러한 헌신의 복을 하나님께서 신약에서 그리스도안에서 온전케 하셨다. 자신의 몸을 온전히 헌신하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교회는 이제 몸으로 산 제사를 하나님께 드린다. 교회는 살든지 죽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신약에 오면 예수님은 우리의 초태생으로 하나님 앞에 드려지셨고 그분의 헌신에서 새로운 헌신의 시대가 열렸다. 구약 때는 모세의 제도를 따라 헌신했지만 이제는 그런 규례가 없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자유함 가운데 사랑으로 헌신한다.

시내산 언약은 출애굽기와 레위기서를 일컫는 말씀이다.
이제 우리는 구약의 시내산 언약 같은 모세 율법의 감독관을 따라 이런 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서 자유자로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헌신의 시대를 열어 주신 것이다. 예수님 때문에 이제는 십분의 일과 십분의 구가 없고 전체를 드려야 한다. 11조는 최소한의 우리의 헌금 생활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서 자유함 가운데 드려지면 복된 것이다.

https://youtu.be/S8RcHkBs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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