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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2월14일 : 민수기 26장~28장. 모세의 아름다운 신앙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2.14|조회수29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2월14일(수)>

*오늘의 읽을 말씀: 민수기 26장~28장.
모세의 아름다운 신앙

*묵상자료들

1. 모세의 위대함


민27장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입성 전 임종할 것을 말씀하셨다. 이 때 모세의 반응이 너무 감동스럽다. 그는 `하나님 너무 하시는것 아닙니까?` 하며 섭섭함을 토로하지 않았다. 뜻을 돌이켜 달라고 구차하게 기도하지도 않았다. 다만 마지막 소원은 여호와의 백성으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해 달라는 간구를 드렸다(민27:15~17).

그래서 그 응답으로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고 기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마지막을 장식했다. 마지막까지 그에게는 사심이 없었다. 오직 주님의 백성들의 안위와 여호와의 뜻을 최상으로 받들었다.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우리 같으면 교만할 것도 같은데… 섭섭할 것도 같은데… 오늘날의 목사님들이 모두 모세의 절반만 닮아도 주님의 재림은 훨씬 앞당겨 질 것이다.

모세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느보산을 오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드셔서 모세가 어떻게 산을 오르는지 바라보고 계셨다고 한다. 그 때 모세가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산을 오르고 있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물으셨다. “왜 울어, 모세야… 가나안에 못 들아 간 것이 그렇게도 서운하냐?” 그 때 모세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하나님… 오해하지 마십시요. 제가 서운해서 우는게 아니에요. 저를 나일강 갈대상자에서 구출해 주시고 120년 동안 나와 함께 해 주셔서 이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가나안까지 이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저도 모르게 하염없는 감사의 눈물이 나네요…”

역시 하나님이 얼굴과 얼굴을 대면하여 친구처럼 말씀하신 위대한 모세의 모습은 아무나 쉽게 흉내 내기 어려운 경지의 신앙을 지녔다. 성경은 모세 이후로 다시는 모세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가 태어나지 않았다고 못박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세보다 위대하신 우리의 지도자이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킨 것처럼 예수님은 하늘에서 애굽 같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어 주심으로 우리를 죄의 심판에서 해방시켜 주셨다. 모세가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했을 때 하나님께 엎드려 중보기도 함으로 그들을 진노에서 건진 것처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셔서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신다.

모세는 실수하여 가나안에 못 들어 갔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고 지상에 계시는 동안 단 한 번도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부활하셔서 영광스럽게 천사들에 이끌리어 하늘로 승천하셨고 승리의 왕으로 다시 오신다. 아멘.

https://youtu.be/oPGRXB2l_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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