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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2월25일 : 신명기 25장~27장. 유리하는 아람 사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2.25|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2월25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신명기 25장~27장.
유리하는 아람 사람

*묵상자료들

1. 제 3 년의 십일조


신26:12~15에는 제 3 년에 드리는 셋째 십일조에 대해 말씀하신다. 이미 신14:22~29에서 십일조에 대해 말씀하셨지만 26장에서 한번 더 강조한다. 율법에 규정된 십일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우선 소득의 10/1을 떼어 레위인에게 바친다. 그러면 레위인은 받은 십일조를 모아 그 십일조의 10/1을 다시 떼어 거제로 제사장에게 바친다(민18:26). 바로 이것을 첫째 십일조라고 하는데 주로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생계유지에 쓰였다.

둘째 십일조란 첫 번의 10/1 바치고 난 10/9중 다시 10/1을 떼어 온 가족이 성소로 가지고 가서 거기서 즐거운 잔치를 벌이는 비용으로 사용하였다(신14:22~26). 유대인들은 이것을 둘째 십일조라고 불렀다. 그런데 이 둘째 십일조를 제 3년과 6 년에는 성소로 가져가지 않고 각 성에 모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데 사용했다(신14:28~29). 이것이 이른바 제 3의 십일조라고 불리우는 것인데 본질적으로 둘째 십일조와 동일한 것이며 다만 그 용도가 달랐을 뿐이다. 그러므로 셋째 해에 드리는 십일조는 온전히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데에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요즈음 좀 똑똑한 사람들은 십일조 얘기하면 싫어한다. 구약에 얽매인 사고방식이라는 것이다. 남아공에서 20년 이상 살아보니 유럽에서 내려온 백인 교인들이 소득의 십일조를 철저히 바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감사헌금이나 선교헌금도 인색하다. 한국 교회 교인들만큼 십일조와 감사와 선교에 힘쓰는 교인들은 세상에서 좀처럼 찾기가 힘들다. 아마 이러한 헌신 때문에 지금도 세계 어디를 가나 한국 교회가 파송한 한국 선교사들이 힘차게 선교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런 믿음을 한국교회에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2. 유리하는 아람 사람

신 26:5에 `내 조상은 유리하는 아람 사람`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조상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인 야곱을 가르킨다. 야곱을 `유리하는 아람 사람`이라 한 이유는 그가 20 년 동안 밧단 아람에 머물렀고(창28:2) 그곳에서 자녀들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 유리하던 아람 사람 야곱이 애굽에 이거할 당시 70명이 갔다. 그러나 430년 후 애굽에서 나올 때는 20세 이상 전쟁에 나갈 남자 군인들만 60만명이 넘었으니 어린이들과 여자들 노인들을 합치면 수백만 명이었을 것이다. 모세는 숫자가 너무 많아 이스라엘 천만인이라고 불렀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되리라고 약속하신 축복이 성취된 것이었다. 시간은 걸리지만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의 재림도 성경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https://youtu.be/ZN5NIgcqd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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