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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3월2일 : 여호수아 10장~12장. 연전연승의 비결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3.02|조회수27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3월2일(토)>

*오늘의 읽을 말씀: 여호수아 10장~12장.
연전연승의 비결

*묵상자료들

1. 여호수아의 승리의 비결

수12장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원주민들을 쳐부수고 정복한 일들을 기록하여 그 왕들의 이름과 정복한 성읍 31개를 정리해 놓고 있다.
이런 혁혁한 성과를 이루게 하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셨다. 내가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땅을 이미 너희에게 주었다는 주님의 말씀이 진실임이 드러났고 두려움에 떨던 여호수아는 모세처럼 강력하게 쓰임 받았다. 모세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사고방식을 우리는 버려야 한다. 내가 아니라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의 일을 하실 수 있다.

수11장의 말씀에는 가나안 북부 연합군들과의 전투가 적혀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전투를 크게 세 번 치렀는데 첫 번째는 여리고 성과 아이 성으로 이어지는 중부지역 전투였고 두 번째는 가나안 남부 기브온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세 번째는 북부지역 하솔 왕 야빈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들과의 전투였는데 이것이 가나안 땅에서의 마지막 대 전투가 된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자 수11:23에서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하고 말씀한다.

여호수아가 이 세 번의 대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이기게 되어 있는 싸움을 싸웠기 때문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미 승리의 약속을 주셨고, 이 확신 가운데 여호수아는 전쟁에 나아갔다. 여리고성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하나님은 수 6장 2절 말씀으로 먼저 승리의 약속을 주셨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아이성 전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수 8장 1절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

남부 지역 전투도 마찬가지이다. 수 10장 8절을 보라.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그들의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오늘 읽은 북부지역 연합군들과의 전투도 또한 그렇다. 수 11장 6절이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이처럼 여호수아는 모든 전투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승리의 약속을 받고 나갔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여호수아만 이런 승리의 약속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들에게도 이런 승리의 약속이 주어졌다. 주님은 제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우리가 예배하고 섬기는 주님은 이 세상을 이기신 분이시다. 골로새서에서는 예수님의 승리에 대해,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2:15)라고 하셨다.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이 이제 이 세상 모든 권세를 가지고 계신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

예수님은 이 권세를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셨다. 마가복음 16장 17, 18절은 이렇게 선포한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아멘.

믿는 자에게 주어진 권세를 보라.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이 쫓긴다. 요즘 보면 무병이니, 신이 내렸니 하며 마치 귀신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믿는 자에게는 귀신을 제어할 수 있는 권세가 주어졌다. 뱀을 손으로 집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 실제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8장에 보면 멜리데라는 섬에서 독사가 그 손을 물었지만 전혀 해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시시한 인생으로 부르지 않았다. 우리를 세상을 이기는 자로 부르셨다. 세상에 지지 말자. 사울이 다윗에게 주었던 축복이 우리에게도 임하기를 바란다.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삼상26:25)

독일에 블룸하르트라는 평범한 목회자가 있었는데 그의 목회를 결정적으로 바꾸었던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귀신에 들렸던 고트리빈 디투스라는 소녀와의 영적 싸움이었다. 이 소녀는 귀신에 들린 전형적인 빙의 현상을 보였다. 이상한 말을 하고 이상한 형체가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거품을 내 품고 자주 병에 걸리기도 하였고, 이 소녀가 발작을 할 때는 그야말로 영화의 장면들처럼 집안에 있는 물건들이 갑자기 흔들리기도 하였다. 이 지역의 목회자였던 블룸하르트는 이 사건 앞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마음속에 분노가 일어나 그 소녀의 손을 잡고 이렇게 외쳤다. “예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우리는 마귀가 하는 것을 충분히 보았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그러자 발작이 멈추고 소녀가 평온을 되찾았다. 가장 깜짝 놀랐던 것은 블룸하르트 목사였다. 예수의 이름에 이런 능력이 있는 것에 놀랐던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이 마을에 놀라운 각성운동과 참회운동이 시작되었다. '블룸하르트' 목사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은 목사관에 찾아와 그들의 죄를 고백하고 참회했다. 만성 알코올 중독자들이 술을 끊고 회의에 빠진 사람들이 다시 믿게 되었으며 병든 사람들이 다시 그들의 건강을 회복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 동안 텅 비었던 교회가 가득 찼고 평일에도 사람들은 교회에 모여 성경를 읽고 찬양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기 때문에 주일에는 정규적인 예배 외에 특별예배를 드리지 않을 수 없을 정도였다.

예수는 승리자이시다. 우리는 단지 귀신들과의 영적 싸움에서만 승리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 인생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내 안에 있는 악한 습성과 좋지 않은 성격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도벽, 술, 음행, 인터넷 중독, 성격적결함...등등 우리가 버리고 싶은 것들이 많다. 비록 현재의 싸움에서 한 번은 지고 한 번은 승리하며 연전연승의 은혜는 못 누린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말자. 결국 승리는 우리 것이다.

https://youtu.be/QN-9dUiXN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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