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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4월7일 : 열왕기하8장~10장. 악인의 최후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4.07|조회수30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4월7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열왕기하 8장~10장
악인의 최후

*묵상자료

1. 악인의 최후


이스라엘 역대 왕 중 최대의 악한 왕으로 치부되는 악명 높은 아합과 이세벨 부부, 그리고 그들의 후손 70명이 예후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당하는 기록이 왕하9~10장에 자세히 나온다. 하나님의 최후 심판의 날을 생각하게 할 만큼 끔찍하고 무서운 심판이 악인의 집안에 내려졌다. 우상 숭배의 화신으로 손가락질당하는 이세벨은 자기를 시중들던 내시에 의해 집 창문 밖으로 던져져 피를 흘리고 죽었다. 시체 수습도 다 못해 일부는 개들이 먹었다. 엘리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대로 아합 부부는 종말을 맞았다. 이세벨은 시돈 왕 엣바알의 딸로 이스라엘에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만연시킨 장본인이다.
이세벨은 자기 죽음이 임박한 시점에도 자기 눈썹을 그리고 머리를 단장하고 있었다(왕하9:30). 마치 말세에 심판을 앞둔 인간들이 지옥의 불심판이 다가오는데 세상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예표하는 듯이 보인다. 예후는 아합의 일가를 몰살했을 뿐 아니라 바알, 아세라 선지자들도 모두 한 곳에 모이게 하여 일망타진해 버렸다. 그렇게 우상숭배를 척결한 공로로 예후는 4대가 평안히 왕위를 이어가게 되었다.

북 이스라엘 왕들을 합하여 총 19명, 남 유다 왕들 총 20명의 기록은 선한 왕들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이 악한 길로 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두 왕국은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망하고 나라 잃고 남의 노예살이로 전락한다. 이 성경 역사의 교훈은 우리에게 예수 잘 믿고 사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신앙은 금덩어리보다 귀하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신앙계승 하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임을 성경 기록은 계속 상기시킨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보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을 사랑하도록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다.


https://youtu.be/c8EN4WH1k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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