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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4월21일 : 역대하 4장~6장. 하나님께 쓰임받은 히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4.21|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4월21일(주일)>

*오늘의 읽을 말씀: 역대하 4장~6장
하나님께 쓰임받은 히람

*묵상자료

1. 성전을 위해 쓰임 받은 히람(대하4장)


역대하 4장은 성전에서 사용되는 여러가지 기구들을 보여준다. 먼저 놋으로 만든 제단, 놋으로 만든 바다, 놋으로 만든 10개의 물두멍을 소개한다. 그다음에는 금으로 제작한 열 개의 등잔대, 금으로 제작한 열 개의 상 등 다양한 성전 기구를 소개한다.

그런데 그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소개되는데 11절에 후람, 16절에 후람의 아버지이다. 11절, 16절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같은 사람 후람일 것으로 추측된다. 열왕기상 7장을 보면 후람은 과부의 아들로 소개하기 때문이다. 이 후람은 열왕기상7장을 보면 이름의 발음이 ‘히람’으로 나온다. 그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었다. 원래 그의 아버지는 두로 사람으로 대장장이였다. 유대 여인이 어떻게 이방 사람과 결혼하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남편을 잃고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히람’은 그녀의 유일한 소망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배운것이라고는 대장장이 기술뿐이었다. 그런 ‘히람’이 솔로몬 성전의 두 기둥 야긴과 보아스를 세웠고 성전에 사용되어지는 여러 기구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성경은 솔로몬과 더불어 이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전을 짓고 기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했을 터이지만 성경이 유독 이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 그의 헌신이 남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가정환경이 어렵고 낙망스러울지라도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주님의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다면 누구나 이 시대의 ‘히람’이 될 수 있다.

오늘 우리에게도 다양한 삶의 자리, 주신 능력과 은사들이 있다. 그것이 크든 작든 하나님 앞에 바르게 드려지고, 하나님께 온전한 쓰임을 받게 된다면 우리 삶도 여전히 소망 있는 삶이 될 것이다.

구약의 역대기가 주목하는 것은 성전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고, 회복을 얻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우리를 회복시키는 것은 교회라는 건물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이다. 교회에 모이는 영혼들이 소중한 것이지 건물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영혼을 살리는데 쓰임 받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해 보자. 아멘


https://youtu.be/RevVAbEq5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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