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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4월22일 : 역대하 7장~9장. 솔로몬의 영광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4.22|조회수29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4월22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역대하 7장~9장
솔로몬의 영광

*묵상자료

1. 솔로몬의 영화(대하9장)


대하 9장은 솔로몬 통치의 마감을 서술하기 전에 다시 한번 그의 지혜와 명성과 이스라엘의 번영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소개하고 있다.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은 널리 외국에까지 퍼져 멀리 아라비아 반도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사베안 왕국의 스바 여왕의 귀에까지 들렸다.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을 들은 스바 여왕은 솔로몬을 방문하기 위해 상당히 먼 거리를 여행하여 찾아왔는데 이때 그녀는 많은 수행원들을 대동하여 향품과 금과 보석을 싣고 왔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와 명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풀기 어려운 난제들을 솔로몬에게 질문하였다. 스바 여왕의 어려운 질문에 대하여 솔로몬은 대답하지 못한 문제가 하나도 없었다. 솔로몬은 스바 여왕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어떠한 것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스바 여왕은 자신이 솔로몬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지 못했지만 실제로 자기 눈으로 목도하니 듣던 소문보다 훨씬 더 어머어마 하다고 고백하였다. 그녀는 솔로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면서 그러한 솔로몬의 지혜를 날마다 들을 수 있는 신복들이 복되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그 찬양의 제목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공의롭게 다스리게 하여 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한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금 120달란트와 향품과 보석을 선물로 주었다.

솔로몬은 실로 엄청난 부귀 영화를 누렸는데, 그에게 해마다 쏟아져 들어오는 세입금은 육백육십육 금 달란트라고 역대기 기자는 소개하고 있다. 이것 외에도 무역하는 상인들과 아라비아 왕들과 방백들이 보내온 금과 은도 많았기 때문에 솔로몬의 재산은 참으로 막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금 1달란트는 약 일천오백 명이나 되는 노예 값을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었다. 따라서 솔로몬의 해마다 쏟아져 들어오는 세입금의 규모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를 우리는 짐작할 수 있다.

그에게는 금으로 된 큰 방패 이백과 작은 방패 삼백이 있었고 그의 보좌 역시 화려하게 꾸몄다. 그는 상아로 보좌를 만들고 금으로 입혔다. 또한 솔로몬이 사용하는 그릇은 모두 정금으로 만들었다. 비록 그의 나라에 금광이나 은광은 없었지만, 그보다 금과 은을 더 많이 가진 왕은 결코 없었다. 이러한 솔로몬의 부귀와 영화는 일찍이 기브온 산당에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이다(대하 1:12)

솔로몬 시대에는 예루살렘에 은이 돌같이 흔했고 백향목이 평지의 뽕나무같이 많았다고 역대기 기자는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솔로몬의 영화가 앞으로 우리가 누릴 하늘의 영광을 예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늘나라는 황금성이다. 도로가 황금길이다. 그 영화는 솔로몬의 영화와 비교할 수 없는 무한한 영광이다.
우리는 대하 9장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성군 다윗에게 하신 언약과 그 아들 솔로몬에게 하신 말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되었는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실하시며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충성을 다할 때 하나님이 주실 영광스러운 상급이 주어질 것을 확신하며 주를 섬겨야 할 것이다. 아멘.


https://youtu.be/7kalT8F9K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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