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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5월4일 : 느헤미야 1장~3장. 느헤미야의 조국 사랑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5.04|조회수25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5월4일(토)>

*오늘의 읽을 말씀: 느헤미야 1장~3장
느헤미야의 조국 사랑

*묵상자료

1. 페르시아 궁전에서 조국의 소식을 듣고 울다


오늘의 느헤미야의 본문을 읽으면 눈물과 기도의 사람이 등장한다.
느1:4에 그는 이국 땅 페르시아 수산궁에서 조국의 남은 자들의 소식을 듣고 앉아서 울면서 수일 동안 슬퍼하며 밥을 굶고 하늘의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한다. 참으로 느헤미야는 조국 사랑이 뜨거웠던 사람이었다. 자신은 비록 남의 나라에 포로로 잡혀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이방 황제의 술을 담당하는 높은 관직에 있고 궁궐에 근무하는 남부러울 것 없는 처지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홀로 누리는 부귀영화에 만족하지 않았다. 자나 깨나 조국 이스라엘과 시온성 예루살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사랑은 이토록 사람을 놀라게 하는 무언가의 뜨거움이다. 신비한 능력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그 모든 아픔을 대신한 것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나를 살리시고 자신을 죽음에 던지셨던 것이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아가서8:6~7).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한다. 느헤미야의 하나님 사랑, 조국 사랑은 그의 금식과 눈물의 기도로 표현되었다.

느헤미야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눈물과 그의 기도와 그의 조국 사랑과 하나님 사랑의 열정을 실감하게 된다. 자신의 개인적인 부귀영화를 분토처럼 다 내어버리고 황제에게 구하여 연약한 자기 조국의 성벽재건을 위해 물자와 도움을 청하고 사명의 길을 자원해서 나서는 그의 발걸음이 너무나 존경스럽다. 산발랏과 도비야 같은 사단의 무리들이 끊임없이 위협하고 괴롭히며 방해했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싸우며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대업을 결국 완수하고야 만다.

총독 월급도 받지 않은 채 그는 자기 백성들의 솔선수범이 되어 그들을 돌보았다. 머나먼 페르시아 왕국을 왕래하면서 그는 누가 시키지도 않은 어려운 일을 자원해서 하나님을 위하여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느헤미야를 그 시대에 그 땅에 존재하게 하시고 그를 믿음과 헌신으로 이끄신 하나님... 우리는 느헤미야서를 읽는 내내 그 하나님을 만나며 시대 시대 마다 필요한 종들을 세우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미하게 된다. 아멘.


https://youtu.be/O3AZQqCBS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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