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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6월25일 : 시편 145편~150편. 호흡이 있다면 찬양하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6.25|조회수24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6월25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시편 145편~150편
호흡이 있다면 찬양하라!

*묵상자료

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50편)


시편의 제일 마지막 장인 150편은 전체가 6절에 불과한 짧은 시지만 <찬양>이라는 어휘가 무려 11회나 등장하는 <찬양의 시>이다. <성소에서 찬양>, <궁창에서 찬양>, <능하신 행동을 찬양>, <위대하심을 찬양>, <나팔소리로 찬양>,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 <소고 치며 찬양>, <현악과 퉁소로 찬양>, <큰 소리 제금으로 찬양>, <높은 소리 제금으로 찬양>,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고 한다. 더구나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인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시이기도 하다.

존 번연은 <지옥에는 비명이 가득하고 천국에는 찬양이 가득하다>고 했다. 세상 노래가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면 찬양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노래이다. 팝 가수들의 열창이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하듯 성도들의 찬양은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한다. 그래서 시인은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 할지어다>(1절)라고 했다. 찬양은 단순히 입으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다. 영혼으로 부르는 신앙고백이요, 감사의 고백이요, 사랑의 고백이요, 곡조에 담아서 바치는 기도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식이다.
요한계시록 4, 5장에 소개되는 천상의 예배 실황을 보라! 이 시편 150편처럼 그야말로 찬양으로 시작해서 찬양으로 끝난다. 설교는 없어도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며 부르는 네 생물, 24 장로, 천군천사, 흰옷 입은 성도들의 찬양이 압권이다.

찬양은 예배의 한 순서가 아니라 그 자체가 이미 필요충분조건의 예배임을 기억하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 할지어다 할렐루야>(시150:6)

이것은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당위>를 가리키지만 그렇다고 <호흡이 있는 자>면 누구나 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에베소서 5:18이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19절이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결코 거저 되지 않고 성령 충만해야 가능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음악적인 자질보다도 성령 충만의 결과이다. 찬양이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신앙고백이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며 은혜에 대한 응답이며 기도이기에 그렇다. 하나님은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의 찬양보다 성령 충만한 사람의 찬양을 통해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의 삶이 늘 성령으로 충만하여 무엇보다 찬양이 풍성하길 소망한다.

https://youtu.be/ITliAabJ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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