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꿀송이보약큐티

꿀송이보약큐티 / 24년 7월5일 : 잠언 27장~31장. 음녀의 자취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7.05|조회수25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7월5일(금)>

*오늘의 읽을 말씀: 잠언 27장~31장
음녀의 자취

*묵상자료

1. 음녀의 자취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공중에 날아 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며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의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잠30:18~20)
잠언 30장은 아굴이 지은 잠언이다. 아굴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무명의 현자이다. 솔로몬 시대에 살았던 사람으로 추정되며 자기 제자 이디엘과 우갈에게 들려주는 말이 잠언 30장이다. 그는 자신을 짐승에 견주며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자라고 겸손하게 고백하며 잠언을 시작한다. 그가 본문에 기이히 여기는 것이 몇가지 있다고 하면서 동물들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사람에게 방향을 바꾸어 음녀의 자취가 배가 물위로 지나간 자취와 같다고 하면서 음행을 하고도 시치미 떼고 죄지은 적이 없다고 거짓말 하는 음녀의 거짓을 고발하고 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면 우리의 모든 거짓이 다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음란과 우리의 거짓됨과 우리의 악행이 다 드러나 심판 받게 되어질 것이니 이 잠언의 음녀처럼 남이 안 보았다고 죄를 숨기며 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그 피로 씻음 받아야 할 것이다.

몇해 전 한국에는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 이후로 미투 운동이 확산되었다.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서 일하는 최고의 엘리트들의 세계도 이렇게 썩고 음란하게 타락되어 있다는 사실이 큰 충격이었다. 한국 사회는 지금 음행으로 썩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한다. `서른, 잔치는 끝났다`는 시집으로 유명한 최영미 시인도 언젠가 방송에 직접 나와 한국 문단에 만연한 성추행 사실을 만천하에 고발했다. 한국의 젊은이 선교단체의 하나인 복음학교를 이끄는 김용의 선교사님은 한국교회의 청년들이 거의 다 음행의 덫에 걸려 있다고 탄식하였다. 31살 늦은 나이로 군대에 갖다 온 우리 아들 하영이의 말을 들어 보니 군대에서 자신이 충격받은 사실은 군인들 거의가 다 음행을 즐기고 있으며 그런 경험이 없는 자신 같은 경우는 거의 천연기념물처럼 여기고 신체에 무슨 이상이 있는 사람 취급하는데 질려버렸다고 한다. 예수 믿는 군인들은 다를 것 아니냐고 물었더니 별로 차이가 없다는 말에 나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지금 세상은 음란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챤들도 정신없이 함께 휩쓸려 들어가고 있다.

주님은 말세가 되면 노아 홍수전과 같이 사람들이 시집가고 장가가고 세속에 물들어 소돔, 고모라의 사람들 같이 될 것이라 예언하셨다. 이런 말세에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이런 불법하고 음란한 환경들 속에서 살면서 괴롭기 한이 없다. 영화 한편 보고 싶어도 더러운 욕설이 너무 난무하여 보기가 무섭다. 이 시대에 영적으로 살아 남는 길은 성경 통독 운동밖에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일이라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섬기려 한다.

https://youtu.be/aE4zjZXhB0o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