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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7월15일 : 이사야 13장~15장. 아침의 아들 계명성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7.15|조회수30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7월15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이사야 13장~15장
아침의 아들 계명성

*묵상자료

1. 아침의 아들 계명성(사 14:12-17)


하나님은 모든 권세 위에 뛰어나신 주권자이시다. 따라서 누구든 그의 면전에서 교만하게 구는 자들은 단호히 엄벌하신다.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해서 좋을 사람은 없다. 우리는 개인뿐 아니라 권력이나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남에게 횡포를 부리는 강대국들도 경계해야 한다. 이스라엘과 열방을 가릴 것 없이 역사를 통해 교만을 나타냈던 나라들은 다 멸망했고 스올(지옥)에 떨어졌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사14:13)

<계명성>은 아침에 가장 빛나는 샛별, 즉 금성을 말한다. 이 별은 아프리카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별을 <루시퍼>라 하여 타락한 천사인 사탄을 상징하는 별로 명명한다. 사탄은 그 어떤 별보다 아름답고 또 밝게 빛난다. 지혜롭고 강하다. 루시퍼는 본래 많은 것을 가진 유능한 천사장이었다. 그런데 교만에 빠지고 말았다. 루시퍼가 자기의 자리를 <뭇 별 위에 높이겠다>고 한 것은 모든 천사들 위에 군림하겠다는 노골적인 교만을 드러낸 것이다.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겠다는 것도 인간 세상까지도 자기가 지배하겠다는 야욕을 과시한 것이다. 이것은 자기의 분수와 지위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에 도전하는 어리석음을 범한 것이다.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역시도 인간 이상의 존재가 되고자 했을 때 사탄의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단 4:30). 자만과 교만이 천사를 사탄으로 타락시킨 주범이다. 사탄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도 그렇게 하나님처럼 되라는 교만한 유혹으로 타락에 이르게 했다.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사14:14)

일개 천사장이 <아침의 아들 계명성>처럼 빛남을 뽐내며 온갖 교만한 허영을 다 부리더니 결국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겠다>고 벼른다. 이처럼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도전하여 자신이 그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루시퍼를 응징하사 하늘에서 추방하신 것이다.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사14:15)

사탄과 그 졸개들인 귀신들, 그리고 그의 하수인들인 각종 우상 종교들과 적그리스도들은 모두 지옥의 가장 깊은 구덩이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셨음에도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신을 낮추어 종의 형체를 가지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존재로 하여금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신 것이다. 교만한 자는 낮추시고 겸손한 자는 높이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야 말로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아멘.

https://youtu.be/a1IGEVzL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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