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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7월23일 : 이사야 40장~42장. 두려워 말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7.23|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7월23일(화)>

*오늘의 읽을 말씀: 이사야 40장~42장
두려워 말라

*묵상자료

1.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이 말씀은 꼭 암송해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내가 존경하는 미국의 존파이퍼 목사님은 위험이 따르는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 자신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약속의 말씀 중 한 구절이 이사야서 41장 10절 말씀이라고 했다. 3년 동안 체류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는 날, 그의 부친께서는 멀리서 그에게 전화를 걸어 이 약속의 말씀을 들려주셨다고 한다. 독일에 있는 3년 동안 그는 속으로 500번 정도는 이 말씀을 되뇌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뎌냈다고 한다. 항상 사41:10은 그에게 평강을 가져다주었던 말씀이었다. 내가 또한 평소에 존경하는 한국 부산의 이삭교회 원로이신 정진섭목사님은 자신이 신학대학원을 다닐 때 너무나 건강이 안 좋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 학교를 휴학하고 힘들게 지낼 때가 있었다고 한다. 하루는 우울한 기분으로 병원에 치료차 갔는데 원장님이 믿는 성도였는지 병원 벽의 액자 속에 커다랗게 성경 구절을 적어 놓았다고 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이 말씀이 눈에 늘어 오자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있던 모든 어둡고 칙칙한 염려와 근심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성령에 감동되어 이스라엘의 심판과 위로를 동시에 선포했다. 그들의 죄악으로 그들이 비록 포로로 잡혀가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겠다고 하신다. 그의 권능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겠다고 다짐하신다. 그래서 주 안에 있는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근심의 먹구름이 마음에 몰려오면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370장)를 반복해서 부르며 기도한다. 처음에는 물이 무릎에 차는 것처럼 무덤덤하다. 그래도 계속 반복해서 4절까지 부르면서 주여~ 부르짖다 보면 어느새 근심은 사라지고 어려움을 대면할 용기가 생긴다. 담대함이 솟아난다. 그리고는 내 앞길 멀고 험해도 주님을 잘 따라 가게 된다.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생겨 그것을 감당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렇게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그 후로도 계속해서 믿음으로 헤엄치며 살아간다. 두려워 말라는 주님의 음성이 우리를 강한 용사로 만드시는 능력의 말씀이다. 아멘.

https://youtu.be/OXTJONon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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