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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8월12일 : 예레미야 33장~35장.일을 행하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8.12|조회수28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8월12일(월)>

*오늘의 읽을 말씀: 예레미야 33장~35장

일을 행하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

*묵상자료

1. 부르짖어 기도하자!


성경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역사를 일으키시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한 사람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스라엘 나라가 시작되었고, 한 사람 요셉을 통해 애굽과 세계가 가뭄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다. 한 사람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했고, 한 사람 사무엘을 통해 미스바 공동체가 하나님을 경험했다. 한 사람 다윗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땅이 회복되었고, 한 사람 느헤미야를 통해 무너진 성벽이 재건되었다. 아무리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죄로 가득하게 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순종하는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인류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구원을 얻게 하시듯, 오늘 믿음으로 부르짖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시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쓰실 정도가 되려면 환경도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지 우리처럼 형편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만 신뢰하고 끝까지 부르짖어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어떤 형편에 있다고 할지라도 역사를 일으키시는 분이시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것이 오늘 본문 말씀이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당시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통이 열려 있는 선지자였다. 그런데 이 예레미야 선지자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 1절을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시위대 뜰에 갇혀 있었다고 말한다. 시위대 뜰은 왕궁 안에 죄수를 감금하기 위해 설치한 감옥이었다. 이것이 당시의 영적 수준이었다. 나라는 바벨론에 망하게 되어 있었다. 민족의 희망이 다 끊어져버렸다. 하나님의 사람을 감옥에 넣어 두는 세상이니 무슨 소망이 있었겠는가? 바로 그때에 감옥에 있던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다고 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감옥을 뚫고 임하시는 분이시다.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장애물도, 인간이 가진 그 어떤 제약도, 우리 하나님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렇게 시위대 뜰 감옥 안에 있던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나타나셨을까? 하나님은 먼저 예레미야에게 자신이 누구이신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렘33:2).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시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지금 어떤 처지에 있는 것과 관계없이 반드시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라고 말씀하시며 일을 만들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선포하신다. 그리고 3절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명령을 하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아멘.
감옥에 갇혀 있던 예레미야에게 주신 명령이 무엇인가? 그것은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부르짖으라는 명령이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암울한 환경이 아니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오늘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를 포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환경에 굴하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엎드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지금 우리나라는 더욱 기도할 때이다. 환경을 보고 포기하지 말자. 내가 기도할 때 나를 통해 나의 주변이 살게 된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나라의 힘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하나님은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겔 22:30)을 찾다가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존 낙스가 한 말처럼,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https://youtu.be/h1JScZC0N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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