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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송이보약큐티 / 24년 9월26일 : 말라기 1~4장. 마지막 선지자의 외침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9.26|조회수31 목록 댓글 0

<꿀송이 보약큐티 1년 1독 성경통독학교, 24년 9월26일(목)>

*오늘의 읽을 말씀: 말라기 1~4장.
마지막 선지자의 외침

*묵상자료

1. 말라기는 어떤 책인가?


드디어 구약의 마지막 책에 이르렀다. 이제 마지막 선지자의 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말라기는 시간적으로도 성경에서 맨 마지막에 기록된 책이다. 선지자의 시대가 마감된다고 하여 말라기서를 `예언의 봉인`이라고 부른다. 놀랍게도 이 마지막 선지자는 다시 오실 메시야를 언급하면서 엘리야를 소개하며 기대와 여운을 남긴다. 이 말라기서는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고 새롭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초기의 감격은 사라지고 냉랭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외치는 말씀이다. 말라기가 지적하는 그들의 죄는 형식주의 신앙이었다. 신약에 예수님께서 겉만 번지르한 형식적인 바리새인들의 신앙을 얼마나 질타하셨던가? 말라기서는 신약과 구약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책이다. 말 4:5~6은 눅1:17과 연결된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4:5~6)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눅1:17)

여기에서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엘리야는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신약의 세례요한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이 말라기서는 앞으로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면서 구약시대를 신약으로 연결하는 책이다. 또 우리가 잘 아는 십일조 헌금에 대한 권면의 말씀도 있다. 말3:10은 온전한 십일조를 주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 하신다. 우리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굳이 하나님을 시험해 볼 필요가 없다. 주님의 복음 전파와 교회의 성장을 위해 소득의 11조를 당연히 드려야 한다. 아멘.


https://youtu.be/s0wpX6GiH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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