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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나:찬양하는사람

작성자파노|작성시간15.05.26|조회수24 목록 댓글 0
쎄미나(KAPH) : 찬양자의 영성과 영적지수|우리들의 이야기
파노|등급변경|조회 43|추천 0|2015.05.17. 23:42http://cafe.daum.net/fanochorale/OWQR/83 



 


            한국찬양음악연구회 쎄미나

  

                                Korea Academy for Praising Hymn‘s 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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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6. 3(수) 14:00      

 

                                                           곳 : 을지로교회 쎄미나실

 



                                                              
 


 

                                                    한국찬양음악연구회 회원일동

                            좌로부터 : 김준수님,  송오종님,  남궁은님,  한재희님,  권시창님,  김용복님 


 

 

 

                                                            

      제1차 주제 :  찬양자의 영성(Spirituality)과

           영적지수(S.Q. Spiritual Quotient)

 

                                     I.Q  < E.Q  < M.Q .....< S.Q !

                                           

                                                     

                                                                                발제자  :  김 용 복  연구위원

 

 

 

      말씀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 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내용

 

  이 글은 지난 세월동안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며 살아 온 내 자신의 문제점들을 회개하면서 이에 따른 

찬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겠는가 하는 작은 생각을 피력해보고저 하는 것입니다.

 

 

 새들이

높은 건물의 유리벽에 비친 구름과 산 그림자, 나무와 불빛...등을 보고 그 것이 실제의 자연 상태인 줄 알고 날아 가다가 그만 그 유리벽 건물 벽에 부딪쳐 죽는 수가 한 해에 무려 10억 마리에 달한다는 미국에 한 기록이 있다 합니다.

 유리벽에 비친 허상(虛像. virtual image)을 실상(實像. real image)으로 알고 그 세계로 날아들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허상과 실상의 세계를 분별 못하고 그만 허상의 세계로 뛰어 든 것입니다. 목숨을 잃고 마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새는, 아이큐(I.Q)가 아주 낮아서 그러는가 봅니다. 더군다나 짐승에게는 무슨 영성(靈性. spirituality)이 있겠습니까. 학자들이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상식적인 개념으로 표시된 새의 I,Q지수는 약 20-30 정도. 그 중 아이큐가 제일 높은 편인 새는 까마귀와 앵무새이고 제일 낮은 편은 닭이라 합니다. 우리 인간들의 세상에서도 지능지수 낮거나 영적지수가 낮아 어처구니없는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계두(鷄頭. 닭대가리) 닮은 자라고 비아냥대기도 하지요.

 우리 인간사회에는 각종 지수에 관한 용어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지능지수를 가늠하는 I.Q (Intelligence Quotient),

감성지수를 가늠하는 E.Q (Emotional Quotient),

도덕성지수를 가늠 해 보는 M.Q (Morality Quotient),

열정지수를 가늠 해 보는 P.Q (Personality Quotient),

컴퓨더에 대한 이해력을 가늠하는 D.Q (Digital Quotient),

세계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늠해보는 G.Q (Grobal Quotient),

인맥과 공존지수를 가늠하는 N.Q (Network Quotient),

창조지수를 가늠 해 보는 C.Q (Creativity Quotient),

사회성을 가늠 해 보는 S.Q (Social Quotient),

역경을 이겨내는 리더의 필수조건 지수인 A.Q (Adversity Quotient),

영성지수를 가늠 해 보는 S.Q (Spiritual Quotient),

행복을 가늠하는 행복지수 H.Q (Happiness Quotient).........등

 

 

 우리 인간들의 I.Q와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인간의 I.Q는 저능아도 있고 천재도 있지만 평균 80내지 90으로 보고 있으며 80에서 120사이가 97%, 이 중 인간세상을 이끌어 가는 지도자 급 인사들의 아이큐는 비교적 높은 편이며 어떤 분들은 150을 상회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은 머리 좋은 분들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다고 봅니다. 선행도 악행도, 아름다운 세상도 추한 세상도, 사회악(社會惡. the social evil)도, 때로는 전쟁도 평화도, 통합도 분열도, 경제의 상황도, 종교의 세계도, 좋은 세상 못된 세상 모두를 이 머리 좋은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지요. 지능지수가 비교적 떨어지는 대다수 많은 사람들은 이 분들이 이루어 가는 갑(甲)질 세상 속에 휩쓸려 내 인생의 행복은 어디에 있나 나름대로 행복지수(H.Q)를 높여가려 애 쓰시면서 을(乙)된 삶을 잘난 듯 못난 듯이 살아가고 있지요. 이것이 인생현장의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머리 좋다는 지도자급들 인사들의 책임은 이 세상무대에서 아주 막중하다 사료됩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그 누구에게나 영성(靈性. spirituality)의 자기통찰력(self insight)이 얼마만큼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비교적 지능지수가 높다는 저명인사이든 그렇지 않은 평범한 인생이든 많은 사람들이 지능지수가 저급한 새들처럼 자기의 영혼을 인생의 허상 속으로 던져 버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기의 영혼을 죽음의 세계로 방치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여기에서 죽음의 세계란 지옥(地獄. hell)행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내 마음과 내 영혼의 언저리에 이 지옥행 티켓의 그림자가 얼씬거리거나 내 뇌리 속에 쇠말뚝 박힘 같이 아주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자기 나름대로의 영성을 갖추어 철저하게 자기진단을 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영적지수(S.Q)란 깨달음을 위한 혼(魂. soul)의 성숙도, 천국과 지옥의 판별을 좌우할 수 있는 지수라고 어떤 학자는 정의(定義) 했다. S.Q가 어느 정도만 있어도 새들처럼 유리벽 허상의 세계에 몸을 던져 사는 영적으로 우매한 사람은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세상천지에 새만도 못한 인간이 어디에 있단 말이겠습니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영성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기도생활, 가장 낮고 겸손한 일상생활, 내 마음이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향상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허상(虛像. virtual image)과 실상(實像. real image)의 세계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 10:13)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자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이러므로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니라"(롬 5:12)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靈)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 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5-6)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엡 4:22-24)

 위의 말씀들에 따라 볼 때 죄와 사망에 해당하는 것들은 영적 허상의 세계이요, 평안과 생명과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된 새 사람됨을 의미하는 사항들은 영적 실상에 해당하는 세계입니다.


 영성(spirituality)과 영적지수(S.Q. Spiritual Quotient)의 관계는?

영적지수에 관한 것을 연구한 학자는 있지만 I.Q처럼 계수(計數)된 것은 없다한다. 감히 영(靈. soul)의 문제를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여 계수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오직 하나님(Holy spirit)만이 각 인간들의 영적지수를 가늠하실 수 있으며 또한 이를 향상 시켜주실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높은 영적지수를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평소의 삶을 통해서 영적학습과 믿음생활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영적지도자를 만나 말씀과 지도를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일상생활 중에서 영성이 건강한 사람들과 자주 교제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하며, 또한 교회의 일에 봉사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된다. 그리고 성경을 인본주의(humanism)적으로 자기 삶의 철학에 합리화해서 해석하지 말고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신본주의(神本主義)적인 사고(思考)로 즉, 진솔한 믿음의 심령을 바탕으로 하는 관점에서 말씀을 해석하고 또한 믿음생활을 실천하여, 그로 인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영성의 성숙함으로 영적지수가 높아지는 은혜로운 신앙의 인격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행복지수(H.Q)는 부모의 뛰어난 혈통이나 좋은 환경의 영향, 교육의 효과 등으로 다소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만 영적지수는 I.Q와 E.Q와 M.Q....등 이것들과는 상관없이 전적으로 성령 하나님(holy spirit)으로부터 부여(賦與)받는 은혜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얻어지는 은혜이지요. 이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야만 영적지수가 높아진다고 봅니다. 이 세상과 이 세상사람 모두에게도 이 은혜가 충만하여 진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보다 더 행복하고 은혜로운 세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우리 찬양자들 모두는,

지능지수도 낮고 영적지수도 없는 새들처럼 허상의 세계에 젖어있는 체로 영성 없는 메마른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사람들이 되어서야 되겠는가? 소리의 질(質.quality)을 떠나서 그 소리를 내는 자의 마음과 영의 중심에 세상적인 자아(自我. selfhood)만이 가득한가, 아니면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과 영원한 사랑, 부활의 환희, 또한 일상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중심되어져 있는가. 진정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품안에 들어서서 드리는 찬양,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찬양을 드리는가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전 14:15)

 하나님과 성(聖) 삼위일체(三位一體. trinity)의 각 위와 성경의 모든 역사하심들을 주제(theme)로 찬양하는 찬양자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세상의 허탄한 마음으로 그 허상들을 향하여 노래하는 자들이 되지말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간구와 고백의 찬양을 신앙적 인격을 갖춘 마음(the mind)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감동이 되게 하는 영(the spirit)으로 찬양 드릴 수 있는 그러한 찬양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He who sings prays twice'

찬양은 두 번의 기도’라는 뜻이 됩니다. 즉, 가사의 시적 내용으로 기도하고 또 그 가사에 따른 영적 음률이 기도가 된다는 뜻입니다. 찬양은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은사(恩賜 imperial gift)이요 찬양자들 자신의 축복(祝福. blessing)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이 찬양을 철저하게 원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찬양은 기도함과 같이 찬양자의 마음과 영이 하나님께 직통(directly)으로 올려 드려지는 높은 영적사역(spiritual duty)입니다. 끊임없이 영성의 성장으로 영적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가 깊어지는 깊은 신앙생활(holy devotion)을 견지(堅持. hold tight)하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찬양하는 일에 헌신하는 하나님의 찬양사역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우리들의 사명(mission)입니다.

 할렐루야!


 

 

            ***서두에 회개한 바에 따라 이상(以上)과 같이 영성 있는 찬양을 드리기

                    위하여 보다 깊은 신앙의 삶을 살아가도록 다짐 합니다.***



    제언(提言. proposal)

대부분의 찬양사역자들 중 특히 찬양대(성가대) 지휘자에게 있어서 교회음악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과정(신학개론, 음악신학, 지휘법, 올바른발성법, 기악연주법, 복음찬송작곡법 등)의 체험이 없이 고급스럽게 음악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또는 음악에 취미와 상식이 상당하다는 이유만으로 교회 찬양대(성가대) 지휘자로 그 사역을 맡기는 사례가 허다한데, 이들의 영성과 음악적 능력의 신장을 위한 확실하고 권위있는 연수교육기관이 필요하다. 이 일을 본 한국찬양음악연구회가 감당할 수 있도록 그 가능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하였으면 하는 제언을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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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사항 및 토론 내용

 

 

 

 

 

 

 

 

 


 

      맺음

 

 

                                                                    2015. 5. 21  파노 김용복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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