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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믿음 있다 착각하게 하는 종교의 영... 그리고 무서움

작성자성령충만땅에천국|작성시간20.09.19|조회수46 목록 댓글 0

종교의 영이 무서운 이유는

마치 믿음이 좋은 것처럼 사람의 머리에 최면을 겁니다. 

천국 문을 넓히고, 좁은 길을 넓은 길로 만들고, 

내가 십자가에 죽지 않았는데도 죽은 것처럼 만들며, 

거듭나지 않았음에도 거듭난 것으로 알게 하고,

성경에 비추어 구원받을만한 상태도 아닌데

구원되었다고 굳게 믿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최면에 걸려들면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취하여 살다가 

결국, 지옥으로 빨려 들어가는 무서운 현상입니다.


교회에서 사명감으로 가장된 봉사 열심히 하면,

각종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면,

목사님의 개인적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겨 순종만 하면,

그걸 믿음이 매우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하늘의 복도 받고 이 땅의 복도 받는다고 가르치게 하고 

그 가르침을 진리로 알고 거의 다 속고 있습니다.   


성경을 지식으로만 알면서 그걸 큰 믿음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성경 열심히 읽으면 그 지식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옵니다.

머릿속에 주님의 말씀을 기록한 성경 지식이 들어왔으니

그걸 성령께서 들어온 것이라고 착각하게 합니다.


자신은 전인적으로 주님께 붙들렸기에 자신의 모든 행동 즉,

덕스럽지 못하고 성경적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든 세상적 행동을 주님께서 견인한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자신으로 인하여 주님의 거룩한 신성에 

흠이 가게 합니다. 


진정으로 회개해본 적도 없으면서 회개한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회개해야 한다고 하면 매우 싫어합니다.

주님의 강한 빛에 비추임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눈의 비늘이 벗겨져 세상을 성령님의 입장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믿음 자체가 이미 회개라 하며 회개를 안 합니다.

종교의 영에 중독되면 서슴없이 죄를 지으면서도

나는 거듭난 자라고 하고, 인간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기에

은혜가 필요하고,

십자가 보혈의 피가 그런데 쓰이고,

다 용서된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그럴듯한 말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심중에는 은혜로 죄를 가리고 덮는 도구로 이용하자는

악한 속성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불편한 진실입니다.  

성경 그 어디에도 죄를 은혜로 덮는다는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회개하여 죄를 씻으라고 합니다.  

즉, 죄를 덮고 넘어가는데 필요한 게 아니라, 회개의 은혜가 임하여

자신이 지은 죄를 씻을 수 있도록 회개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은혜는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어본 적도 없으면서 죽었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그저 성경 지식에 의거하여 십자가에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그 부분을 읽기만 했을 뿐인데 나는 십자가에 죽었다고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는데도 거듭난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입교식 때 사영리 영접식 한 번으로 이미 성령께서 임했다고

가르치고 그렇게 굳게 믿습니다.

그저 성경 많이 읽고 입술로 주여주여만 하면 

나는 성령으로 거듭나 주님의 진정한 제자라고 합니다.  



구원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이 경우가 가장 무서운 착각입니다.

마치 하나님의 생각을 다 아는 것처럼 자신은 이미 구원받았다든지,

창세 전에 이미 구원받기로 선택이 되었다든지,

진정한 회개도 거듭남도 없이 자신은 구원되었다고 착각하기에

진짜 거듭날 기회조차 박탈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위에 열거한 이런 경우라면 모두 종교의 영에 감염된 것입니다. 

그저 종교인으로 살면서 성도라고 자신을 추스릅니다.

종교의 영에 감염되면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게 있습니다.

믿음의 열매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종교의 영에 감염되면 열매란 말을 매우 싫어하게 됩니다. 

당연합니다.

열매가 없는데 열매를 보이라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령의 거룩한 아홉 가지 성품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자기 의로, 흉내는 낼 수 있습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란 말이 있습니다.

주머니 속의 송곳은 언젠가 반드시

주머니를 뚫고 나오게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흉내는 흉내일 뿐 오래가지 못하고 반드시 세상적 본성이 나옵니다. 

이런 세상적 본성의 열매가 자주 드러나도  

도무지 자신이 거듭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자신의 원래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자신의 본 모습을 인정하고 본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자신의 실제 모습을 알아야 거듭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야 상하고 가난한 심령이 되어 주님을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신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없으니 문제라는 것입니다.

영적 문둥병으로 썩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자신이 영적 문둥병으로 썩어가는 사실을 모른 채 

남들의 모습에만 관심을 두고 자신이 마치 하나님인냥 

판단과 정죄를 일삼습니다. 아주 교만합니다.

그러나, 상한 심령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바로 직시하고 

마음을 찢고 가슴을 치며 눈물로 애곡합니다.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벌레만도 못한 죄인이로소이다. 

이렇게 자신의 모습을 알고

상한 심령이 되는 것은 엄청난 복이자 은혜입니다. 

그러나 종교의 영에 감염되면 이런 모습을 찾을 길이 없습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은 거짓말을 안 합니다.

말씀에 의거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돌아보고 비춰봐야 합니다.

말씀에 비추어서 그에 합당하지 않다면 아닌 것입니다.

억지로 나를 합리화하고 그 합리화를 위해 유리한 성경 구절을

여기저기 발췌해서 억지로 꿰맞춘들 그것은 자신의 생각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과 자신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절대 속일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열매의 증거를 보고 판단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거듭나도)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요한복음 15장 2절)


위의 말씀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지 아십니까?

성령으로 거듭나도 영적 게으름으로 열매가 없으면 잘라버리시겠답니다.

하물며, 성령으로 거듭남도 없이 어떻게 열매를 맺습니까...  

그런데 열매는 그저 상급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상급에 불과하다는 말도 성경에 기록된 예가 없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도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모두 지킬 수 없으니 

그 당시 유대인에게만 하신 말씀이라며

지금의 사람들과는 아무 상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에 한정된다면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까지 전해질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교리)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마가복음 7장 6-7절)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고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교리로만 가르칩니다. 

이렇듯 종교의 영은 사람을 거듭나게 하여 구원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눈치 못 채게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슬금슬금 끌어들여  

통증 없이 살이 썩어가게 만드는 문둥병과 같은 것입니다.

영적 문둥병에서 나오셔야 합니다.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는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돌아가십시오.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교리에 길들여지지 마십시오.

악한 종교의 영이, 가르치는 선생에게 헛된 지식을 넣어서

말씀을 비틀어 뱀이 하와를 미혹하여 멸망시켰듯 

초청받은 많은 사람들을 택함 받지 못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종교의 영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간절히 회개하여

성령으로 거듭난 후 올바르게 분별하는 길 외에는 없습니다. 

성령께서 분별하는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결코 쉬울 수 없습니다.

구원받는 자는 아주 적다고 하셨습니다.

종교의 영이 들어가면

교회만 다녀도 구원받는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입술로만 주여주여 하면 구원받는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지금 자신을 진단해 보십시오. 

과연 애통하고 간절한 심령으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한 적이 있는지를...

과연 성경에서 말씀하는 성령의 열매가 있는지 없는지를... 

과연 성경에서 말씀하는 거룩한 믿음의 삶이 있는지 없는지를...

이런 거룩한 열매도 없이

이방인의 삶과 비슷하면서 나는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 것은 

종교의 영에 감염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그것을 알았다면 빨리 돌이키십시오. 

이제 남은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랑별파파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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