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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부인

작성자이수부|작성시간21.03.01|조회수56 목록 댓글 0

소크라테스와 부인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행복의 기회를 발견할 줄 아는 긍정적 발상의 주인공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아내 크산티페는 말이 많고 성미가 고약했다

사람들은 묻기를 "왜 그런 악처와 같이 사느냐" 고 하니 소크라테스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마(馬)술에 뛰어나고자 하는 사람은 난폭한 말만 골라서 타지.

“난폭한 말을 익숙히 다루면 딴 말을 탈 때 매우 수월하니까”말이야.

내가 “그 여자의 성격을 참고 견디어 낸다면 천하에 다루기 어려운 사람은 없겠지.”

또 한 번은 부인의 끊임없는 잔소리를 어떻게 견디느냐고 사람들이 물었다

그랬더니 소크라테스는
"물레방아 돌아가는 소리도 귀에 익으면 괴로울 거야 없지"라고 대답하며 웃더란다.

어느 날은 부인이 소크라테스에게 잔소리를 퍼붓다가
머리 위에 물 한바가지 까지 휙 끼얹었다

그래도 소크라테스는 태연히 말했다고 한다.

"천둥이 친 다음에는 큰비가 내리는 법이지."

이것이 생각의 힘이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 이면에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다스리면 감정은 그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좋은 하루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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