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나이에 나는 꼰대인가, 아닌가?
요즘 국민의 힘 정당대표로 이준석(36 세)님이 선출되여 여, 야는 물론
일반 국민적 관심이 폭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에서 3040세대들에게
자가 꼰대 테스트가 유행이라고 하여 퍼왔습니다
우리 동문 후배님들도 후배들 에게 꼰대 소리를 듣지 않을려면
부단한 자기노력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여기에 올리니
자신의 뒤를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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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꼰대 테스트
1. 사람을 만나면 나이부터 확인하고,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한다.
2. 대체로 명령문으로 말한다.
3. 요즘 젊은이들이 노력은 하지 않고 세상 탓, 불평불만만 한다고 주장한다.
4. "○○란 ○○○인 거야" 식의 진리 명제를 자주 구사한다.
5. 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젊은이에게 "비켜라"라고 말하고픈 충동이 있다.
6. 후배의 장점이나 업적을 보면 자동반사적으로 그의 단점과 약점을 찾게 된다.
7. "내가 너만 했을 때" 얘기를 자주 한다.
8. 나보다 늦게 출근하는 후배가 거슬린다.
9. 고위공직자나 대기업 간부, 유명 연예인 등과의 개인적 인연을 자꾸 얘기하게 된다.
10. 커피나 담배를 알아서 대령하지 않거나 회식 자리에서 삼겹살을 굽지 않아 기어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후배를 불쾌하다고 생각한다.
11. 낯선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 후배에게 제대로 일하는 법을 알려준다.
12.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라고 해놓고 나중에 보면 내가 먼저 답을 제시하고 있다.
13. 옷차림이나 인사 예절도 근무와 연관된 것이므로 지적할 수 있다.
14. 내가 한때 잘 나가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15. 연애사와 자녀 계획 같은 사생활의 영역도 인생 선배로서 답을 제시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
16. 회식이나 야유회에 개인 약속을 이유로 빠지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다.
17. 내 의견에 반대한 후배는 두고두고 잊지 못한다.
18. 미주알고주알 스타일로 업무를 지시하거나 확인한다.
19. 아무리 둘러봐도 나보다 더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 아이들에게도 배울 게 있다는 원론에는 동의하지만, 실제로 뭘 배워본 적은 없다. 배울 생각도 없다.
*결과
0~3개: 당신은 성숙한 어른입니다. (꼰대 아님)
4~7개: 꼰대의 맹아가 싹트고 있음.
8~15개: 꼰대 경계경보 발령.
16~20개: 자숙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