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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無란?,

작성자이수부|작성시간22.03.06|조회수27 목록 댓글 0

五無란?,

無情, 無禮, 無識 無道, 無能,을 말 하는 것이다.

 

첫째, 無情한 사람

人間味 있어야 되고, 눈물도 있어야 되고, 사랑도 있어야 된다.

그래서 無情한 사람이거든 親舊로 삼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人間의 人間다움의 첫째 條件이 人情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圓滿한 性稟(성품) 을 뜻하는 말인데,

프랑스 詩人 ‘아벨 보나르’도 ‘友情論’에서 理想的인 友情의 第1 德目을

“좋은 性稟 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둘째, 無禮한 사람

人間은 唯一하게 禮儀를 아는 動物이다.

孔子는 禮가 아니거든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고 했다.

禮儀가 없으면 人間이 아니라는 뜻이고 따라서

無禮한 사람은 相從하지 말라는 뜻이다.

 

孟子가 辭讓之心(사양지심)을 禮'의 根本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예 禮儀는 辭讓하는 마음에서 나오는데,

그 辭讓心은 讓步해주는 마음이고,

속아주고 져주고 寬容해주는 마음이다.

그런 孔子가 말한바 益者三友라고 할 수 있다.

 

 

셋째, 無識한 사람

學問硏究는 人間만의 特權이다. 學問 水準이 있는 사람은

사고 思考方式이 合理的이고 이해심(理解心)이 깊고,

대개는 人格水準 도 높기 때문에 親舊감으로 適格이다.

 

그러나 그 水準이 差異가 많이 나면 안 되고, 그래서 자기보다

많이 無識해도 안 되지만 너무 有識해도 負擔이 된다.

普通 無識한 사람을 親舊로 삼지 말라’는 말은 知的 水準이

類 似해야 된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넷째, 無道한 사람

사람은 動物中에서 唯一하게 길을 따라 살아가는 動物이다.

길 中에는 가서는 안 되는 길이 있고, 되는 길 이 있다.

 

例컨대 公職者가 가야할 使命(길)이 있고, 敎育者가 가야할 길이 따로 있다.

아버지의 길이 있고 어머니의 길이 있다.

 

그 길에 忠實한 사람을 일러서 道理를 아는 사람이라 하고

使命 에 忠實한 사람이라 한다.

그 길을 無視하고 제멋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無道한 사람이라 하는데 그런 사람이 親舊이면 辱이 된다.

 

 

다섯째, 無能한 사람

人間은 創造的 動物이면서 相扶相助할 줄 아는 動物이다.

人生 길을 걸어가다 보면 困難에 處할 때도 있고

危機를 만날 때도 있고 窮地에 몰릴 때도 있다.

그럴 때 親舊를 도와 주려면 人情만으로는 안 된다.

 

能力이 있어야 되고 積極性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無能한 사람은 親舊가 되기에 適合하지 않다.

커피를 잘 섞으면 香氣가 나고 親舊를 잘 만나면 힘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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