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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세가지 체

작성자이수부|작성시간22.09.07|조회수28 목록 댓글 0
소크라테스의 세가지 체

소크라테스는 남의말을 할때는 항상 '세가지체'에 거른다음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진실의체'
내가 하고자 하는말이 진실인지..

'선한체'
내가 하고자하는 말이 선한 의도가 있는 것인지.. '

'꼭 필요한말인지의체' 의 세가지 '체' 입니다.

내가 하고자하는 말이 진실하지도않고 선한것도 아니고,
필요한것도 아닌데도,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 전하게 되는 이유는 '인지적오류'에 갇히기 때문입니다.

인지적오류를 겪는 요인중 첫번째는 '흑백논리'입니다.
사건의 의미를 이분법적 범주의 둘중 하나로 해석하는 오류입니다.

분명, 못한것이 있으면 잘한것도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을텐데, 중간부분인 회색지대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두번째는 '과잉일반화'입니다.
한 두번의 사건에 근거하여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고 무관한 상황에도 그 결론을 적용시키는 오류입니다.

세번째는 '선택적 추상화' 입니다.
주된 내용은 무시하고 특정한 일부의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여 전체의 의미를 해석하는 오류입니다.
많은 사람의 긍정반응에도 불구하고 한 두명의 부정적반응에서만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결과를 단정짓는 오류입니다.

네번째는 '의미확대및, 의미축소 '의 오류입니다.
사건의 중요성이나 의미를 지나치게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오류입니다.
이런 오류는 개인을 파멸로 몰아갈수도 있는 위험한 오류입니다

타인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자신에 대한 당위성,

타인은 반드시 나를 공정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당위성

세상의 조건들은 만드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만 하고, 모든 문제는 완벽한 해결책이 있으며 그것을 찾지 못하면 파멸이라는 '환경에 대한 당위성' 은 인지적 오류에 빠지게 합니다.

이런 오류를 갖게되는 원인은 바로 개인이 갖고있는 '비합리적 신념'때문이라 할수 있습니다.

나는 물론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은 '비합리적 신념'은 지나간 태풍에 다 날려 보내고 '합리적 신념'으로 밝은 미래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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