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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응급중환자실(ECU) 개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7.03|조회수35 목록 댓글 0

[고신대복음병원]

응급중환자실(ECU) 개소

응급실 중환자 과밀 적체 현상 해소 기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응급중환자실(ECU)을 2023년 6월 28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 고신대복음병원 제공/기독교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응급중환자실(ECU)을 2023년 6월 28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응급중환자실은 병원 3동 2층에 위치하며, 총 12병상을 갖추고 있다.

 

병상마다 맥박산소 측정과 동맥혈압 모니터링이 가능한 모니터를 설치해 실시간 환자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차세대 인공호흡기, 체외 투석방법으로 몸의 혈액을 빼낸 뒤 이를 순환시켜 노폐물을 빼내고 수분 및 전해질의 균형을 맞춰 몸에 다시 넣어주는 신대체요법(CRRT) 장비, 고유량 비강 캐뉼라 등 최신 응급 장비들을 갖춰 최적의 응급 중환자 치료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전실 공간으로 구성된 음압격리병실을 마련해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 질환이나 이식수술환자 같은 면역 저하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뿐만 아니라 응급중환자 진료 전담전문의를 비롯해 전담간호인력이 상주함으로써 응급중증환자들이 가장 최선의 진료를 받게 됐다.

 

임성일 중환자실장은 이날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내·외과계 중환자실의 과밀화로 응급의료센터에서 발생하는 중환자가 오래 대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새롭게 신설된 응급중환자실을 통해 효율적이고 양질의 응급 중환자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응급중환자실 개소로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확장과 최상의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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