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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학생신앙운동 본질에 집중하겠습니다” 희년 맞은 제50차 SFC대학생대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7.10|조회수184 목록 댓글 1

[SFC]

“학생신앙운동 본질에 집중하겠습니다”

희년 맞은 제50차 SFC대학생대회

제50차 SFC대학생대회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학생대회는 운동원 1200여명과 위원, 간사 100여명 등 총 1300여명이 참석했다.

엔데믹시대 본격적인 첫 대면대회였던 만큼 그 열정과 패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다.

특히 ‘학생신앙운동’이라는 주제처럼 이번 대회는 운동원들과 간사들에게 더욱 특별했으며, 학생신앙운동의 그 뜻과 동지들을 다시금 기억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첫날인 6월 2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운동원들과 대회를 준비하는 위원과 간사들로 인해 북적였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SFC대학생대회가 전국적인 대회로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입회와 Opening Ceremony를 거쳐 ‘다시 학생신앙운동으로’라는 제목으로 조종만 간사(멤버케어)의 기조강의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조 간사는 이번 대학생대회의 주제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제50차 대학생대회에 참가하면서 우리는 민족의 역사 고비마다 신실하게 반응하며 운동했던 우리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자.

시대시대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던 우리 운동의 모습을 기억하자.

이제 우리 각자를 부르시는 부르심에 확인하자.

그리고 그 부르심에 응답하자.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일생에 결정적인 역사를 만드시기를 바란다”

4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었다.

오전 7시 ‘조별 모닥불 기도회(큐티, 나눔)’로 시작해 ‘복음학교’, ‘운동장(교회, 학원, 영역)’,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음’, ‘소그룹’, ‘시와 찬미’ 등의 일과를 소화한 이후 경건회로 마무리를 했다.

누가 봐도 쉽지 않은 일과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누구의 얼굴에도 피곤한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매일, 매순간을 즐기며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회장 심영보 운동원은

“50년은 어떻게 보면 일생에 한 번 있는 일일 수 있다.

주권적으로 구원을 이루시고 희년을 성취하시는 삼위 하나님께 우리의 운동을 전적으로 맡기며 나아간다.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는 운동, 예수 그리스도께서 풍성히 드러나는 운동, 성령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운동에 함께하자”고 밝혔다.

또 본부장 공경민 간사(대학사역부 총무)는

“올해는 전국SFC대학생대회가 희년을 맞는 뜻깊은 순간이다.

희년을 맞은 우리는 다시 SFC의 본질로 돌아가 진정한 개혁신앙운동을 펼쳐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회SFC지도위원장 옥경석 목사가 제50차 전국SFC대학생대회 대회장 심영보 운동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희년을 맞은 제50차 전국SFC대학생대회는 열정과 패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뜨거웠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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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0 김준호: 대학생시절 대학생대회에 참석했던게 생각나네요~ 해마다 참석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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