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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삼 박사의 신학과 삶 조명” 한국개혁신학회 이근삼 박사 100주년 기념학술대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12.06|조회수51 목록 댓글 0

“이근삼 박사의 신학과 삶 조명”
한국개혁신학회 이근삼 박사 100주년 기념학술대회

“이근삼은 화란의 3대 칼빈주의자 카이퍼, 워필드, 바빙크의 칼빈주의 이해에 따라 칼빈주의와 개혁주의를 동일시하였다.”(김영한 명예교수)

 

이근삼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이근삼 박사의 신학과 생애를 조명하는 기념강좌가 열렸다.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와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 교수)이 12월 2일 고신대학교 코람데오허브홀과 아트홀에서 한국개혁신학회 154차 학술심포지엄 ‘이근삼 박사 10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영한 명예교수(숭실대 기독교학술원)는 ‘이근삼의 개혁주의적 문화신학-아브라함 카이퍼의 신칼빈주의적 문화신학 수용’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통해 “이근삼 박사는 개혁신학자로서 성경을 강조만 한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산 ‘성경적 인격자’였고, 제자들이 해외에서 개혁신학을 공부하고 개혁신학의 유산을 체험하도록 길을 열어줌으로써 개혁신앙의 제자를 길러냈고,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기독교대학 건설이라는 문화신학적 입장을 실천했다.”고 조명했다.

 

이상규 교수(전 고신대, 현 백석대)는 ‘이근삼 박사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이근삼 박사는 기독교대학에 대한 이상을 갖고 고신대학교를 기독교종합대학으로 육성하려는 이상을 갖고 있었고, 기독교 문화와 문화적 사명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칼빈주의 혹은 개혁주의신학자로서 신행일치와 학행일치의 삶을 살았고, 화란에서 발전된 개혁주의 신학전통을 직접적으로 수용했던 ‘하나님 중심, 하나님 주권’ 신학자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이승구 교수(합신대), 이경직 교수(백석대), 우병훈 교수(고신대), 류길선 교수(총신대), 소기천 교수(장신대), 기동연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권호 교수(합신대)가 이근삼 박사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고신대에서 이근삼 박사의 신학을 계승하고 있는 차남 이신열 교수(고신대)를 비롯해 가족친척들이 참석해 학술대회를 빛냈으며, 정태진 목사가 설교, 이정기 총장(고신대)과 안민 장로(고신대 전 총장)가 축사를 했다.

이근삼 박사 가족과 친척들이 학술대회에 앞서 인사했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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