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신소식

[KPM]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이상석 선교사 경남 선교사 묘역에서 KPM장으로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19|조회수38 목록 댓글 0

[KPM]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이상석 선교사 경남 선교사 묘역에서 KPM장으로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남일우 목사) 아메리카라틴지역부(지역장 방도호 선교사) 소속 故이상석 선교사(신대원 45회)의 천국환송예배가 2023년 12월 18일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선교사 묘역에서 KPM장으로 치러졌다.

매서운 추위 가운데서도 선후배 동료 선교사들과 故이상석 선교사의 파송교회인 선교중앙교회(담임목사 김영제) 성도들과 KPM 이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故이상석 선교사는 선교중앙교회(담임목사 김영제)의 파송을 받아 KPM선교사로 27년 동안 브라질 세아라주 까우까이아에서 교회개척 및 사역을 이어왔다.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식년도 없이 오직 사역에 매진해 오던 고인은 파리에 의한 전염병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해 기도를 요청한 지 불과 하루 만에 급성 심장 정지로 2023년 11월 28일 오전 8시(한국 시각)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날 조사에서 고인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김영제 목사는 “은퇴 후 함께 남은 세월을 보내자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 “40년 세월을 함께 주의 복음을 위해 달려온 친구가 먼저 떠나 슬픈 마음을 달랠 길 없지만, 하나님 품에 안겨 쉴 친구를 생각하며 이땅에서의 이별을 고한다.”고 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홍경자 선교사와 자녀 광진, 영진이 있다. 특별히 홍경자 선교사는 3년 전 발병한 뇌경색으로 인해 지금도 치료 중이다. 갑작스럽게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며 살아갈 유족들을 위해 고신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이 필요하다.

한편, 천국환송예배는 홍영화 선교사(KPM 본부장)의 사회와 안병주 목사(신대원 45회 동기)의 기도, 김북경 선교사(선교사회 부회장)의 고인 약력 소개, 김영제 목사(선교중앙교회)의 조사, 노상규 목사(선후협 회장)의 성경봉독, 남일우 목사(KPM 이사장)의 설교, 천환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로 드려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