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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연합회] ‘2024년에도 계속 영적 업그레이드’ 전국여전도회 ‘제24회 신앙부흥회’ 개최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4.01.31|조회수42 목록 댓글 0

[여전도회연합회]

‘2024년에도 계속 영적 업그레이드’

전국여전도회 ‘제24회 신앙부흥회’ 개최

2024년을 맞아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권사)가 주최한 ‘제24회 신앙부흥집회’가 ‘영적 업그레이드’(창 17:1)라는 주제로 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창녕 전국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됐다.

집회 당일, 갑작스럽게 찾아온 강추위로 적은 숫자가 참석할 것을 예상했지만, 모두 기우였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 여전도회원들은 2024년의 시작을 말씀과 기도로 힘있게 시작했다.

 

‘신앙의 업그레이드’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이건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주야로 묵상하며 모두 지켜 행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번 집회의 강사로 나선 이건호 목사는 시간마다 열정적인 말씀을 전하면서 전국에서 모인 여전도회원들에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2024년이 되도록 이끌었다.

이날 부흥집회에는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과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전국여전도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언제나 고신대와 신대원을 위해 기도하는 전국의 어머니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최승락 원장이 전국여전도회에 ‘한 교회 한 신학생 보내기’ 기념 액자를 선물하고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특별히 이번 집회에서 전국여전도회연합회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금은 전국여전도회원들이 1998년부터 지금까지 북한 선교를 위해 차곡차곡 모아온 목적헌금이다.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통해 목적 변경을 결의하고, 어려움에 놓인 고신대를 돕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 고신대가 어려움에 놓여있다는 소식에 기도의 어머니들은 기도 외에도 물질로써 고신대를 돕고자, 소중한 헌금을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기쁨으로 기꺼이 드렸다.

 

홍순복 회장은 “이 기금은 북한 선교를 위해 모아온 것으로 그동안 빵 공장 설립을 비롯해 여러 모양으로 쓰였고, 남아있던 헌금을 위기에 처한 고신대를 돕고자 만장일치로 목적을 변경하고 전달하게 됐다.”면서 “우리 교단의 자랑인 고신대를 위해 전국여전도회가 도울 수 있어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홍순복 회장의 인도, 김영미 서울남부연합회장의 기도, 은혜정 부산남부연합회장의 성경봉독, 부산남부연합회의 찬양, 이세순 서기의 헌금기도, 정선희 총무의 광고, 이건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또한, 안복희 전임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위정자, 정치 안정, 경제회복, 북한복음화, 다음세대), ‘고신교단을 위해’(고신대, 신대원, 고신대복음병원, 고신언론사), ‘전국 35개 여전도회 연합회를 위해’(선교비, 회관운영비, 안나의집), ‘후원하는 14명 여성 독신 선교사와 교회, 신학교 등을 위해’ 특별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자리에 모인 우리 전국여전도회원들은 앞으로도 고신대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멈추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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