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F]
전 세계 한인선교사들! 다음세대 선교 모색
KWMF 선교대회 선교현장 동역화 연결고리 준비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2024년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가 한국교회 세계선교의 세대 계승을 모색하는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바로 ‘일어나라! 언약의 세대여!’(행 3:25)라는 주제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 선교대회’가 열린 것!
이번 대회는 다음세대 선교사 후보생 동원을 준비하는 각 교단 선교부는 물론 선교단체의 큰 관심 가운데 한인 세계선교사들이 연합해 한국 상황을 직시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할 다음세대 선교에 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방도호 대표회장은 “하나님이 선택한 언약의 자손으로서의 세계선교 완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음세대가 하루라도 빨리 선교 현장을 이양받는 것을 체계화시켜야 한다는 현장 선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선교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대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언약의 자손’이라는 개념 아래 2번의 전체강의와 이를 뒷받침하는 선택 강의가 3번에 걸쳐 3가지 세부주제로 3박 4일 동안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강대흥),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사무총장 조용중), 한국IT선교회(대표 신바울)가 협력하고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와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등이 후원했다.
개회예배는 이성호 공동회장의 사회, 김기주 부회장의 기도, 토브찬양팀의 찬양, KWMF 방도호 대표회장이 핵심 메시지를 전했고, 최승락 원장(신대원)의 설교에 이어 성악가 안민 장로(고신대 전 총장)와 정진희 사모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KWMF는 1977년에 시작한 세계선교사들의 네트워크로 각 나라의 정보와 상황을 공유하고 세계복음화에 헌신하기 위한 펠로우십으로 시작된 모임이다. 이로 인해 1988년 KWMC가 태동하고 협력하면서 한국 자체 내에서 선교 연합운동에 힘써왔다. KWMF와 KWMC의 영향 속에서 1990년 국내에서 KWMA가 조직, 교계의 선교 삼두마차 역할로 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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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