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하나님 나라 구해요’ 주제, 기도 중심 2024년 여름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
총회교육원(이사장 김종대 목사)은 ‘2024년 여름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를 5월 20일 서울시민교회를 시작으로 21일 대구 만민교회, 23일 창원 가음정교회, 25일 부산 포도원교회, 30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하나님 나라를 구해요(Pray for the Kingdo m)’라는 주제로 ‘기도’에 중심을 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회학교의 위축과 신앙생활이 약화된 지금 신앙의 기초인 기도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바른 기도를 배우고, 기도함으로 지금 맞이한 위기의 순간을 기회의 시간으로 변화시켜 가자”는 것이다.
이번 교재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를 통해 우리가 매일 기도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배우도록 구성돼 있다.
△1과에서는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이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알고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 △2과에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임을 알고 감사하는 어린이로 자라도록 하는 것 △3과에서는 내가 하나님께 죄 용서를 구하는 어린이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용서의 은혜를 받은 만큼 친구의 잘못도 용서하도록 하는 것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주일학교 연합회 찬양팀의 찬양 율동 강습으로 시작됐으며 총회교육원 원장 이기룡 목사가 주제해설과 가이드 맵을 강의했다. 이후 공과해설은 유아유치부(김소아 전도사, 총회교육원 전 연구원), 초등1부(이경현 목사, 남울산장로교회), 초등2부(김은덕 목사, 총회교육원 출판실장)로 나뉘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