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설교] "이것이 사랑인가?"를 물으라 (요한복음 5:1~29)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1.30|조회수38 목록 댓글 0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설교]
"이것이 사랑인가?"를 물으라
(요한복음 5:1~29)


주일설교 2022년 1월 30일

[요한복음 5:1~29]
1. 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다섯 개의 행각이 있었다.
3. 이 행각 안에는,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 환자들 등, 많은 환자들이 누워 있었다.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4. 그것은 때때로 주의 천사가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는데 물이 움직일 때에 맨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낫기 때문이었다.]]
5. 거기에는 삼십팔 년이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6.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낫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7. 그 환자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들어서 못에다가 넣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가는 동안에, 남들이 나보다 먼저 못으로 들어갑니다."
8. 예수께서 그에게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하시니,
9. 그 사람은 곧 나아서,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갔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대 사람들은 병이 나은 사람에게 말하였다. "오늘은 안식일이니,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않소."
11.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나를 낫게 하여 주신 분이 나더러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하셨소."
12. 유대 사람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라고 한 분이 누구요?"
13. 그런데 고침을 받은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였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벼서, 예수께서 그 곳을 빠져 나가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께서 그 사람을 성전에서 만나서 말씀하셨다. "이제 네가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한 병으로 고생할지도 모른다."
15. 그 사람은 가서, 자기를 낫게 하여 주신 분이 예수라고, 유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16. 그 일로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런 일을 하신다고 해서, 그를 박해하였다.
17.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18. 유대 사람들은 이 말씀 때문에 더욱더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다. 그것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불러서,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셨기 때문이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이나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아들도 그대로 한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여, 하시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보여 주시기 때문이다. 또한 이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어서,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니,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셨다.
23. 그것은,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갔다.
25.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그리고 그 음성을 듣는 사람은 살 것이다.
26. 그것은,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셔서, 그 안에 생명이 있게 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27. 또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그것은, 아들이 인자이기 때문이다.
28. 이 말에 놀라지 말아라.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29.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다.

https://youtu.be/Q2pYR6Ty-jk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