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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성 / 작은 교회로

작성자스티그마| 작성시간14.08.15| 조회수2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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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임희수 : 작은교회야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도저히 갈수 없지요..ㅎㅎ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이복석 : 눈물과 가슴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을 일찌기 예수그리스도께서 12제자화~가는곳, 서 계신곳이 ~천막이~ 예배의 처소임을 보여주셨습니다~숫자가 대형이 교회의 의미는 아니기에~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강수진 : 맞습니다. 작은교회로 옮기는것은 쉽지않은 일입니다. 제 경우는 작았던 교회가 20년을 넘게 다니다보니 커져버려서...ㅠㅠ ..그래도.. 늘 생각은 합니다. 사실 또하나의 집, 추억, 가족이 되어버린 교회를 옮기는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같습니다. 하지만 집앞의 작은교회를 볼때면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런때는 주님이 강력한 부담감을 싸인으로 주셨으면 좋겠다는....ㅠㅠ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변경의 : 목사님! 오늘도 제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어찌보면 제 모교회의 문제의 원인이 편안하게 신앙생활하려는 제게 있을지도..회개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Taiuk Seo : 만나는 사역자분들에게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하는 얘기입니다. 막상 그들이 처한 현실의 주소는 그것이 아니기에 작은 교회가 겪는 어려움들이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 사역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마치...제가 말하는 작은 교회들의 어려움이 현실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는 듯한 강요를 하는 듯 하다는 조심스러운 반응도 들었지요. 물론 다양한 필드가 존재하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만...^^; 조금 더 '현실적'이 되어 아픔을 나눈다면, 옹달샘이 참으로 많아지지 않을까 고민하며 공유하겠습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정숙현 : 그 누군가가 되어 1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꿈꾸던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또다시 그 누군가가 되라 하시는 듯해서 갈등하고 있는데... 찔리지 않아야 하는데, 찔리니 문제네요...꿈꾸는 곳은 더 작은 곳인데도...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변루시 : 우린 작지만 행복 합니다
    서로 짐을 나눠지니 아름답죠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니 부담도 없구요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양우식 : 드러내 놓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발 큰 부자 교회와 목사님들의 깨달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CBS에 이창호목사님이 이끄시는 작은교회 운동본부가 있는데, 그 사역이 감동이랍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David C. Han : 저는 몇 몇 큰 교회 목사님들을 볼 때마다 '참, 행복해 보이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런분들도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Jeonggil Jeon : 목사님께 질문드리고 싶어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니 도전적이지 않게 봐주셨으면 해요.. 큰 교회라고 해서 이부분이 무조건 잘돼있지는 않지만 이부분이 잘되어서 사람이 비교적 더 모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작은교회에서 있고 싶어도 잘못된 교리에 기반한 사역이나 설교가 진행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끝까지 견지한다면 그 상황 역시 그 목회자를 계속 도와야 하는것인지..

    (여기서 말하는 잘못된 교리는 이단의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정한 교리만 근거없이 너무 고집해서 성도가 성경을 전반적으로 보는데 지장이 있다거나 일상생활에서도 그 교리로 인해 성도가 장기간 혼란이 있는 정도를 얘기합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이것 또한 성도를 향한 폭력이라고 느꼈고, 그런 목회자의 인식을 바꾸려고 하는 것도 그것이 안되는 목회자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애매한 딜레마입니다.)

    예전에는 김관성 목사님께서 그런 곳은 떠나서 다른곳을 찾는것이 좋다고 하셨거든요. 두 말씀을 동시에 이해가 잘 안되어서 여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김관성 : @Jeonggil jeon 작은 교회가 무슨 절대적인 선인가요? 잘못된 가르침이 계속되는 곳이라면 당연히 떠나야죠. 제가 지난번 글에서 교회를 가능한 지키라고 한 것은 기본적인 교리나 가르침은 제대로 보존되는 곳에 한정되는 이야기입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김미선 :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저희교회 생각이 납니다
    목사님!! 어떤 목적을 다 이루고 나면...편하고 안전한 길 만을 바라고 세상지위,명예에 연연하는 세상의 대기업들, 정치인들을 생각나게하는 목사님들이 되어가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소망이 있는것은 ~~~
    다른 한 곳에는 목사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감사합니다~~
    교회지도자와 성도가 하나되어 주님이 주인되신 온전한 교회 만들어 가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전영준 : 우리 '더작은교회'도 작은교회는 아닙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이 70여명이나 출석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그저 '작음'이라는 것은 사이즈가 아니라, 복음의 본질..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보다 '더 작은' 교회가 되자는 몸부림이죠. 요즘 하도 예수보다 더 커진 목사.. 십자가 사랑보다 더 커버린 교회들이 많아서 말이죠...;;;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Kyongmee Park :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이 생기기까지 시간이 걸렸어요. 교회 크기 상관없이 주님 섬기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교육 때문에 큰교회를 가더라구요.
    저희 교회는 대형 교회지만...이동 없이 꾸준한 이유가 교육인거 같아요. 작은 교회가 부흥이 안되는것은..역시 헌금이 작아서 맴돌고 있고 사람들이 큰무리 속에서 안일하게 신앙생활 하려는것도 많아요. 무엇보다도 말씀 안에서 풍성한 교회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 작성자 스티그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15 김희조 : 저는 분당우리교회 교인이라서 목사님 말씀 읽으니 마음이 더 무겁습니다....;; 대형교회로 사람이 몰리는 큰 이유중 하나가 그냥 편하게 예배만 드릴수 있는 누군가의 헌신이 내차례까지 오지 않아서가 아닐까?? 종종 생각합니다 ^^;; 저도 교회에서 맡은 봉사가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좀 더 많이 고민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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