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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또 다른 편지.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3.14|조회수44 목록 댓글 0

우크라이나에서 온 또 다른 편지.

1.
우리 에스겔 선교회가 제일 먼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지원하였던 정광섭 선교사님에게서 사진과 함께 편지가 왔습니다. 정선교사님에게는 만 불을 지원하였고, 나중에 지원하게 된 한 재성선교사님과 김용재 선교사님에게는 2000만 원 씩을 보내드렸었습니다. 정선교사님에게도 운영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좀 더 보내드려야겠다 싶습니다.

2.
후원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후원금을 정확하게,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잘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그와 같은 일을 해 줄 파트너(선교사님들)를 잘 연결하는 일은 참 중요합니다. 참으로 많은 선교사님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과 심장을 가지고 사역을 하고 계시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에스겔 선교회에 정광섭 선교사님과 한재성 선교사님 그리고 김용재 선교사님을 연결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힘 닿는 껏 잘 지원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전쟁의 피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난민들을 위한 후원과 지원은 계속 지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고아원, 학교, 보건소 건립과 같은 사역이 계속되어야 할 것인데 그와 같은 사역을 교회 중심으로 벌여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면 좋을 것입니다. 옛날 우리나라가 전쟁을 격었을 때 미국과 유럽의 교회들이 우리를 도왔던 것을 참고하여 빚 갚는 심정으로 잘 감당하면 좋겠고 그 한 뒤퉁이를 우리 에스겔 선교회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소식 전해 주신 정광섭 선교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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