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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특별판매 현황 보고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06.03|조회수29 목록 댓글 0

헤세드 특별판매 현황 보고

1.
지난 5월에 판매하였던 헤세드 망고와 팜슈거 그리고 캐슈넛 판매를 끝 마쳤습니다.
총 판매금액은 124,980,000원이었습니다.
목표로 했던 것의 73% 정도가 판매되었습니다.

2.
판매 수익률은 29.15%로 기획하여서
총 36,437,690원의 수익을 내었고
그 수익금을 약속대로 헤세드와 절반 절반 나누었습니다.
제 몫(?)으로 18,218,845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3.
이 수익금은 기독청년들의 창업에 투자하는 씨드머니로 삼으려고 합니다.
앞으로 추석과 구정 명절등에도 특별판매를 계획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이번과 같은 수익이 생긴다면 한 5000만 원 정도를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5000만 원을 마중물처럼 내어 놓고 뜻이 있는 투자자들을 모아서 우선 3억 원 정도의 투자금을 모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제가 대표로 있는 피피엘 재단은 청년들의 창업을 코칭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일에 전문화 되어 있는 재단입니다. 일 년에 꽤 여러 팀들의 창업을 돕고 지원하고 있는데 그 팀 중에서 가능성이 있는 팀을 선발하여 초기 투자를 지원해 줄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5.
저는 제 개인적인 돈을 벌기 위해 투자를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돈을 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점점 더 많은 돈을 청년들의 도전에 투자해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청년들에게 빚지지 않고 실패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실패할 기회가 많아지면 질수록 청년들이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6.
제가 꿈꾸는 세상은 ‘더 좋은 세상’입니다.
제가 꿈꾸는 더 좋은 세상의 모델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리만 살아남는 세상이 아니라 어린 양도 살아남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딩구는 세상입니다. 어린양에게도 기회가 있는 세상입니다. 그 어린양들의 기회를 이리(강한 자들)와 사자들이 만들어주는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7.
제가 생각해도 저는 평생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꿈을 꾸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이번 일도 남들이 보면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동키호테 같은 사람의 몽상으로 보일는지도 모릅니다. 모르는 게 아니라 아마 그럴 겁니다. 그래도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을 실천하고 실험해 보는 게 좋습니다.

하여튼 여러분들이 망고 팔아주셔서 저는 이번에 1800만 원 벌었습니다. 추석에는 건망고와 캐쉬넛과 팜슈거 외에 후추도 팔 겁니다. 그때도 많이 팔아주셔서 나이든 동키호테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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