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즈쇼 어린이들을 위한 페스티벌 소개
1988년 10월 저는 영락교회 교육부 전체를 총괄하는 목사로 청빙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 영락교회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제게 주어서 영락교회 전체교육부서에서 사용할 교육교재를 개발하라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 예산으로 영상교육교재를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영락교회만을 위한 교재가 아닌 교단 전체가 쓸 수 있는 교재로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였지요.
몇 년 전 제 사무실에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교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청년들이 찾아왔었습니다. 전문적인 실력도 있고 소명감도 있는 청년들이었습니다. 끝까지 성공하려면 교회 도움 받아서 제작하려고 하지 말고 상품성도 있는 교재를 만들어 기업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 바늘구멍 같은 좁은 문을 통과해 직원이 18명이나 되고 수 십 억 원의 수익을 내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회사 이름이 히즈쇼인데 히즈쇼에서 이번 여름방학에 어린이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제 페이스 북에 홍보를 부탁해서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제가 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귀한 사역을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이 페스티벌을 통하여 여러분 가정의 귀한 어린이들이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성경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https://youtu.be/ibi4rrrHIWs로 접속하시면 홍보 영상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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