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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교회.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0.03|조회수31 목록 댓글 0

사랑하는 우리 교회.

1.
오늘 높은 뜻 파주교회를 다녀왔다.
높은 뜻 파주교회는 4년 전 높은 뜻 덕소교회에서 분립된 교회이다.
높은 뜻 덕소교회는 높은 뜻 정의교회에서 분립된 교회고
높은 뜻 정의교회는 높은 뜻 숭의교회에서 분립된 교회이다.

대표기도를 하는 젊은 집사님의 기도 중에 한 구절이 유난히 마음에 와 닿았다.
‘사랑하는 우리 교회’
‘사랑하는 우리 교회’
그 말을 듣는 순간 기쁘고 감사했다.

2.
나도 그랬었다.
나도 우리 교회를 사랑했었다.
내게도 교회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교회’였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122:6)
교회 사랑하다가 형통의 복을 받았다.
내가 증인이다.

3.
2001년 높은 뜻 숭의교회를 개척할 때 목표는 ‘좋은 교회’였었다.
내가 좋은 교회를 다녀서 복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이 제가 받은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좋은 교회 만나는 복을 받게 해 주십시오’
‘우리 높은 뜻 숭의교회가 그런 좋은 교회 되게 해 주십시오’

오늘 그 젊은 집사님의 기도를 들으며
‘사랑하는 우리교회’라는 말을 들으며
하나님이 그 때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 같아 기뻤다.
감사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속으로 이제 난 알지도 못하는 그 젊은 집사님을 축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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