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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압니다 하나님^^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1.01|조회수30 목록 댓글 0

다 압니다 하나님^^

1.
지금은 새벽 2시다.
날기새 녹화하다가 시간이 이렇게 되었다.
10번도 넘게 다시 찍고 있는가보다.
10번이 뭐야.....
휴-

2.
갈라디아서가 어렵다.
나는 이해하는데 내가 이해하는 것을 잘 설명하는 것이 어렵다.
율법은 무엇이고
율법주의는 무엇이고
그것의 문제는 무엇이고
십자가의 복음은 무엇인가?

3.
날기새 교인들 대면하여 얼굴과 얼굴을 보고
표정을 읽으며
칠판에 글써가며 설명하면 지금보다 잘 할 수 있는데
휴대폰 카메라로 내 얼굴 쳐다보며 설교하려니 답답하기 그지 없다.
그리고 더 답답한 것은 반복이다.
갈라디아서를 시작한 이후로 매일의 날기새는 같은 내용이다.
건너 뛰지도 못하고 그만하고 다른 책으로 도망갈 수도 없다.

4.
다시 찍고 싶었는데
그냥 끝냈다.
찝찝하기 짝이 없다.

5.
날기새 25만 명을 돌파(?)하여 기고만장할까봐
까불까봐
애 먹이시는 거 다 압니다. 하나님^^
초심 변치 않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충성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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