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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기새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1.
제주도에 와 있습니다.
교회 집사님이 별장처럼 쓰시는 아파트를 제 별장처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아파트 하나를 장만하여 선교사님들의 쉼터로 일년 내내 빌려드리고 싶은 꿈을 열심히 꾸고 있습니다.
2.
우선 설악산이 있는 속초를 알아보고 있는데 3억원에서 4억 원 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돈은 아니지만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연중 무휴로 돌린다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사역은 그 어떤 사역보다 스트레스가 많은 사역이라 그 누구보다도 쉼이 필요합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함께 휴가를 보낼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 그 무엇보다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제주도에 내려 올 때 날기새 촬영을 위한 카메라 스텐드를 놓고 왔습니다.
책상 위에 플라스틱 김치통을 올려 놓고 그 위에 돌을 세워 임시 카메라 스탠드를 만들어 촬영하였습니다. 바깥 바다를 배경으로 했는데 얼굴이 어두어 보여서 스탠드를 밝혔고 더 밝게 보이라고 깝데기(?)를 벗겼습니다.
토요일 ‘안녕하세요? 목사님” 하나와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 녹화를 이렇게 찍었습니다.
날기새는 도대체 어떻게 촬영하나 궁금해 하실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또 이 모습이 재밌어 보여서 여러분들에게 공개합니다.
4.
지금 촬영한 것을 둘째 아들에게 보내고 있는데(한 3-40분 걸립니다) 다 들어가면
제주에 살고 있는 손주집에 가서 아이들과 아쿠아리움을 갈까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 오늘 밤은 여기서 데리고 자려구요.
휴대폰 카메라와 마이크만 있으면 세상 어디를 가든지 노프러블럼입니다. 이렇게 녹화된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로 전달 된다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