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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소리를 듣고 싶다.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2.12.01|조회수33 목록 댓글 0

WOW 소리를 듣고 싶다.

1.
에스겔 운영위원 목사가 사무장과 함께 속초를 다녀왔다.
선교사들을 위한 휴양소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리포트를 하였다.

2.
내가 대략 생각하고 있던 것 보다 좀 비싼 물건을 보고 왔다.
내가 생각하던 수준의 물건은 보지도 않았다.
만만치 않은 물건들이다.
벌써 운영위원들끼리 카톡방에서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1번이 좋다는 사람
2번이 좋다는 사람

3.
내 의견은 내지 않을 작정이다.
운영위원들끼리 의견이 모아지면
책임을 맡은 운영위원 목사에게 전권을 맡겨서 계약하게 할 작정이다.
내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집을 장만하게 될 것 같다.
선교사님들이 우리 휴양소에 왔을 때
그냥 첫 눈에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
위로받고 있다는 느낌
힐링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집이 장만될 것 같다.

4.
암 환우들과 보호자
중증장애인들
선교사님들을 섬길 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
옥합을 깨트리는 마음으로!

5.
일 년 내내 공실(空室) 없이
선교사님들이 사용할 수만 있다면
제법 가성비 높은 사역이 되리라 기대된다.
암환우들과 보호자들 입에서
중증장애인들과 저들을 섬기는 목회자들 입에서
선교사님들 입에서
WOW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해드리고 싶다.

6.
두 달 신나게 놀다왔을 때
근사한 일이 이루어져
WOW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장애인 특수차량도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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