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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e to Dream Project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1.26|조회수41 목록 댓글 0

Dare to Dream Project

1.
치앙마이 드림교회 타이 청년 부흥 프로잭트의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D.D.Project.
Dare to Dream (꿈에 도전하라)의 약자입니다.

2000년 호주 올림픽 개막식 때 올리비아 뉴트 죤이 불렀던 노래 제목도 Dare to Dream 이었답니다.

태국 발음으로 디(D)는 좋다는 뜻이고
DD가 되면 아주 좋다는 뜻이 되어
D.D.Project라고 하면 태국 청년들에게 아주 좋은 뉴앙스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2.
12월 25일 성탄예배 때 태국 교회 청년 20명을 보고 도진(?) 제 고질병(^^)이 재발하여 지난 한 달을 무섭게 태국교회 담임목사님과 청년들 그리고 한국 교회목사님을 닥달하듯 몰아부쳤습니다. 아마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가 뭔지 우리 태국 청년들과 목회자들은 단단히 체험을 하셨을 듯 싶습니다.

3.
오늘 거의 최종적으로 합의에 도달하였습니다.
총 4250만 원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에스겔 선교회가 3000만 원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타이 드림교회와 타이 한국교회가 780만 원을 담당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교회의 교세로 보아 쉽지 않을 겁니다)
저희는 키보드와 드럼 사는 비용을 대기로 하였습니다.

4.
그 예산으로
청년부실과 청년부 예배실을 예쁘게 꾸밀 겁니다.
인테리어와 티비 그리고 소파와 가구들 그리고 워십 댄스 연습실도 만들겁니다.
약 16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밴드 연습실 공사도 할 겁니다.
방음시설을 하고 앰프 스피커 믹서 키보드와 드럼을 구입하는데
약 140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겁니다.

청년부만 전담할 교역자를 청빙하기로 하였습니다.
실력있는 찬양밴드를 만들고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pa yap 대학교에서 기타를 전공하고 후에 신학교에서 m.div를 전공한 프로듀서를 만났습니다. DD Project에 합류하기로 오늘 만나서 약속하였습니다.
청년교역자와 밴드 운영비로
약 1250만 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5.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 청년 부흥을 꿈꾼다는 건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저도 못했고
아마 태국 교회도 쉽게 하지 못했을 겁니다.

Dare to Dream의 Dare에는 도전하다는 뜻도 있지만 ‘감히’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냥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감히 도전하는 것입니다.

감히(Dare)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
청년 부흥을 꿈꿉니다.
Dare to Dream!!!

여러분들의 막강한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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