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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랜딩 15] 죽는 죽음을 무서워하지 말고 죽지 않는 죽음을 무서워하라.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4.06|조회수38 목록 댓글 0

[뷰티풀 랜딩 15]
죽는 죽음을 무서워하지 말고 죽지 않는 죽음을 무서워하라.

1.
사탄은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하게 하였다. 사탄이 그것을 통하여 노린 것은 죽음이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께 범죄하면 ‘정녕 죽으리라’하신 말씀대로 죽을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사탄이 노린 죽음에는 고통, 괴로움, 아픔, 슬픔, 공포와 불안과 같은 온갖 非天國的인 것이 다 포함된 것으로 그 죽음은 ‘죽지 않는 죽음’으로 그것을 우리는 지옥으로 이해할 수 있다.

2.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범죄 함으로 그 같은 죽음에 빠지게 되었을 때 우리를 다시 그 죽음에서 건져내시려 하셨다. 그 죽음에서 건져냄을 우리는 救援이라고 부른다. 우리를 그 죽음에서 건져내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그 죽음의 값을 스스로 치루셨다. (사탄에게 치루신 것이 아니다) 그 값은 당신의 생명이었다. 당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임으로 우리는 다시 한 번 구원의 소망을 갖게 되었다.

‘죽지 않는 죽음의 끝’이 생기게 되었다. ‘끝이 있는 죽음’과 ‘끝이 없는 죽음’으로 바뀌게 되었다. 사탄이 우리에게 주고 싶었던 죽음은 ‘끝이 없는 죽음’이었다. 그 죽음은 영원한 형벌로서의 죽음이었다. 그 죽음은 죽은 죽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죽음이었다. 죽음이 살아있다는 말은 참 역설적이지만 사실이다. 죽지 않는 죽음이 있는 곳이 있다. 지옥이다. 지옥의 죽음은 죽지 않는 죽음이다. 죽음이 살아있는 곳이다. 지옥의 가장 큰 형벌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면 죽음은 그닥 무서운 것이 아니다. 지옥의 죽음은 끝이 아니기 때문에 벌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당신의 생명으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셨다. 구원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끝나게 되었다. 죽음과 함께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고통과 고난과 괴로움과 아픔과 슬픔도 함께 끝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구원은 죽음의 끝남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때문에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되었지만 죽음으로 이 타락한 세상과 세상에서 고생과 고통도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3.
선배 목사님이 사랑하는 아들을 암으로 먼저 하나님 나라에 보냈다. 자식의 죽음처럼 고통스러운 것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그런데 얼마 전 그 목사님이 쓰신 글을 보았다.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을 놓고 한 10가지 감사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첫 번 째 감사가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

죽음으로 사랑하는 아들이 극심한 암의 통증으로부터 해방된 것이 감사하다 하셨다. 죽음은 어떤 면에서 해방이다. 죽음은 끝이다. 끝은 슬픔이기도 하지만 사실 축복이다. 우리가 저질러 놓은 모든 악과 그 악의 쓴 뿌리들을 뽑아내고 끝낼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 이야기하여도 절대 과장이 아니다.

4.
하나님의 구원은 죽음을 통해서 시작된다. 잘못된 것들을 다 정리하여 끝내고 새로운 생명을 시작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이다. 새로운 시작은 옛 것을 끝냄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것이 죽음이다. 그런데 그 죽음은 심판과 연결되어 있어서 예수를 믿고 십자가를 붙들고 자신의 죄를 회개한 자는 구원을 얻어 아픔도 슬픔도 고생도 고통도 고난도 없는 죽음이 없는 영생을 누리게 될 것이고 끝까지 회개치 아니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은 자는 두 번 쩨 사망에 이르게 되는 데 그 죽음은 죽음과 죽음의 고통과 고생이 끝나지 않는 죽지 않는 죽음이 되는 것이다.

5.
예수 믿고 구원을 얻은 자들에게 죽음은 죽음을 끝내는 죽음이요 그 죽음은 다시는 눈물과 아픔도 고통도 고생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삶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비록 그 죽음의 문을 통과하는 것이 만만한 것은 아니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에 있는 우리들에게는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구원의 문이요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관문인 것이다.

그래도 죽음은 무섭다. 나도 무섭다. 그러나 죽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죽지 않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우리를 생명으로 이끄시는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다. 해를 두려워 할 것 없다. 염려할 것 없다. 두려워 할 것 없다. 예수님 손 꼭 붙잡고 통과하면 영원한 생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죽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죽지 않는 죽음을 두려워하자. 예수 믿고 구원 얻은 자의 죽음은 죽는 죽음 즉 죽음의 죽음이니 곧 생명이다. 그것을 우리는 부활이라 부른다. 부활의 생명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잠시 통과해야 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두렴 없이 십자가 붙들고 당당하게 통과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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