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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작성자스티그마|작성시간23.08.20|조회수39 목록 댓글 0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1.
고등학교 사회 시간에 배웠던 것이 기억난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사과를 처음 먹을 때와 두 번 째 먹을 때와 세번 째 먹을 때가 다르다는 것이다.
똑같은 맛의 사과이지만
하나 먹고
두개 먹고
세개 먹고 하다보면 맛은 점점 감소하게 된다는 것이다.

2.
날기새
날마다 기막힌 새벽
벌써 4년이 넘었다.
날기새도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날기새 1년
날기새 2년
날기새 3년
날기새 4년
어떻게
똑같이 기막힐 수 있을까?

3.
사실 생각해보면
4년도 긴 시간이었다.
4년을 하루같이 날기새를 애청하는 우리 친구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죄송) 사람들일까?
감사하면서도
이해는 잘 가지 않는다.

4.
날기새 죽는 날까지 할꺼라고 큰 소리는 쳐 놨는데
그게
사람의 결심과 의지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
점점 더 심각하게 느껴진다.

5.
하나님 날기새 죽는날까지 하게 해 주세요.
죽는 날까지 날기새 날마다 기막힌 새벽되게 해 주세요.
그 은혜를 우리에게 주세요.
간절히 기도한다.
날기새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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